|
종합뉴스 > 특별기획 |
|
[iFA SS스타투어 하노이&옌트-참관기]iFA 배려에 감사… 감동과 여운 오래갈 것 |
노승현 부장(ABL생명 GA기획부)
11월의 베트남 하노이는 우리나라 5월처럼 가장 온화한 날씨였다. 보험사 GA 업무를 담당하면서 주변에서 “iFA 행사는 다른 행사와 다르다”는 말을 많이 들어 기대감을 갖고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 도착해 출국하기 전부터 놀라웠다. iFA로부터 초대를 받고 비행기 탑승 안내 및 일정 조회를 모바일 사이트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쉽게 안내받을 수 있었다. 배경에는 iFA가 전직 여행사 직원을 스카우트해 전적으로 행사 관련 업무를 전담하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GA 행사에 다녀봤지만, 행사 안내 및 프로그램 참여가 체계적으로 만들어진 GA는 없었다. 여행 과정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고 설계사들 스스로 각종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게 했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행사 기간 숙소와 먹거리 그리고 알찬 프로그램 등 모든 준비 사항이 설계사나 초대손님 모두 불편하지 않도록 iFA 임직원과 현지 가이드가 최선을 다한 모습은 감동으로 다가온다.
그중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곳은 베트남 사람들도 흔히 갈 수 없는 ‘옌트’였다. 옌트 국립공원은 산악, 바다, 사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하다. 숲속에 세워진 옌트호텔은 맑은 하늘 아래 산봉우리와 숲을 배경으로 정말 환상적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수백 년 된 나무들이 자라는 원시림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옌트호텔의 유니크함이 기억에 남고 바쁜 일상생활에서 스스로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여유로운 프로그램을 참가 설계사들과 마음껏 즐겼다.
필자가 불교라는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편안한 마음으로 요가 명상 같은 프로그램들은 흔한 패키지 여행과 차별되는 감동이었다. 숙소 또한 전통 베트남식 숙소로 일반 호텔과 다른 분위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자 마음의 평화가 찾아왔다.
나의 4박 6일 여행 동안 또 다른 감동은 ‘베트남 먹거리’였다. iFA에서는 혹시 부족할까 봐 많은 양의 음식을 준비해 줬다. 베트남을 느낄 수 있는 현지 음식에 가장 한국적인 재료와 조리 방식 등을 이용 베트남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사람들까지 한 사람 한 사람 배려한 식단이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음식은 고급스럽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으면서 베트남을 느낄 수 있었다. 음식 하나하나까지 신경을 써 설계사들과 보험사 직원들을 배려했다는 생각 때문에 새삼 고마워진다.
매 순간 iFA 임직원들의 참여자들에 대한 배려에 감사드린다. 설계사가 주인공이고 보험사 직원으로 초청받는 필자는 귀한 손님으로 대접받았다는 생각을 한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감동과 여운은 오래갈 것 같다.
<대한민국 대표 보험신문> 한국보험신문
|
관리자 insnews@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1-28 10:57:34 입력.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