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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간편지급 서비스 이용액 일평균 9400억원 육박

전년 대비 11.0% 늘어… ‘○○페이’ 사용 비중 49.6%
오프라인 사용처 확대로 선불금 기반 서비스 이용 증가


올해 상반기 간편지급 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액이 94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 등 전자금융업자 제공 서비스 사용 비중이 절반에 가까운 가운데, 전자금융업자의 경우 오프라인 사용처가 늘면서 미리 충전한 선불금으로 간편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 이용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은행이 지난 23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중 간편지급·간편송금 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간편지급 서비스의 일평균 이용건수는 2971만건, 이용금액은 939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3.0%, 11.0% 증가했다.

간편지급·간편송금은 공인인증서 의무사용 폐지 후 비밀번호, 생체정보 등 간편 인증수단을 이용한 지급·송금 서비스이다. 간편지급은 지급결제제도상 ‘지급-청산-결제’ 중 지급 단계에 해당하기 때문에 기존 사용하던 ‘간편결제’라는 용어를 대신해 쓰이고 있다.

6월 말 기준 간편지급·송금 서비스 조사대상 업체는 각각 57개, 27개다. 대표적으로 전자금융업자 서비스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등이 있고 휴대폰 제조사의 서비스는 삼성페이, 애플페이 등이 있다.

간편지급 서비스 제공업자별 이용현황을 보면 전자금융업자가 49.6%로 가장 높았으며 휴대폰 제조사(25.3%)와 금융회사(25.1%)가 뒤이었다. 전자금융업자의 경우 신용카드 기반 간편지급 이용비중이 59.8%로 과반을 차지했으며 이어 선불금(33.7%), 계좌(6.5%) 순이었다.

특히 선불금 기반 간편지급 이용비중은 2022년 상반기(31.2%)부터 지속 확대되는 추세다. 이는 간편지급 서비스 제공업자들이 제휴사 확대, 선불금 충전 실물카드 출시, QR 기반 지급 프로모션 등을 통해 오프라인 사용처를 확대한 결과로 풀이된다.

일평균 기준 간편지급 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전자금융업자 서비스 이용건수는 일평균 1716만건, 이용금액은 4661억원으로 나타났다. 휴대폰 제조사 서비스 이용건수는 896만건(이용금액 2373억원), 금융회사 서비스 이용건수는 358만건(이용금액 235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중 선불금 기반 간편송금 서비스의 일평균 이용건수는 708만건, 이용금액은 898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6.1%, 20.5% 늘었다.


[한국보험신문=손민아 기자]


손민아 alsdkqg@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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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23:21: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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