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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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의 ‘레벨업 보험노트’<4>]성공으로 가는 나침반

성공한 사람들의 강의나 책을 읽어보면 그 사람들이 일상생활과 업무를 하면서 실천하고 있는 내용 중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말들이 있다. 각자 사용하는 단어는 다르지만 필자 나름대로 정리했을 때 목표, 세부계획, 피드백 등의 세 가지가 있다. 순서대로 설명하면 목표는 내비게이션에 비유하면 목적지다. 목적지가 정해져 있어야 우리는 어느 순간 잘못된 방향으로 가거나 다른 경로로 가더라도 경로의 재탐색을 통해서 꼭 우리가 목표했던 목적지로 갈 수 있다.

그렇다면 목표설정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첫 번째는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목표설정이다. 월급이 250만원인 직장인이 올해 건물주 되기와 같은 목표는 사실상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 목표가 커야 실패하더라도 그 결과가 크다는 말이 있지만 작지만 목표를 이뤄내는 성취감을 하나씩 느끼면서 높은 곳으로 크게 도약해서 한 번에 가는 것보다 계단처럼 하나씩 하나씩 이뤄내며 도달하는 게 동기부여 측면에서도 더 효과적이다. 현실 가능한 목표설정과 동시에 중요한 것은 기간이 꼭 정해져 있어야 한다. 그 기간도 짧으면 주, 월, 분기, 연 이런 식으로 세부적 기간을 정해야 한다. 또 하나 수치화하는 게 좋다. 돈이면 많이 보다 얼마, 다이어트라면 열심히 보다는 몇 킬로미터와 같이 수치화하여 설정하는 목표가 훨씬 도달하기 쉽다. 피니시 라인이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막판 스퍼트를 낼 수 있을까? 열심히 하고 지쳐 갈 때쯤 목표도달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그때 우리는 한 번 더 버닝할 수 있는 에너지가 나온다.

다음은 세부계획을 짜야 하는 데 말 그대로 목표에 걸맞은, 이렇게 하면 이게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세부계획이 무조건 있어야 한다. 필자가 월초 개별면담을 할 때 꼭 세부계획을 짜오라고 하는데 어떻게 짜냐고 묻는 분들에게 해주는 말이 “누군가 본인이 짜놓은 세부 계획을 읽고 이 목표가 달성이 안 되는 게 더 불가능하겠다고 생각들게 가져오세요” 이렇게 안내해 준다. 단 이 세부적인 계획도 꼭 현실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목표 설정할 때 그 기간을 더 길게 가져가더라도 꼭 실현 가능한 세부계획이 필요하다. 목표는 잘 가져오는데 세부계획을 잘못 짜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함께 세부계획을 조정하고 나면 목표설정의 기간이나 수치가 다시 재조정 되는 경우가 많다. 꼭 두 가지를 고려해 가며 설정해 보자.

이제 제일 중요한 피드백이다. 우리가 학창 시절 공부할 때 문제집을 풀고 끝나지 않는다. 꼭 무조건 하는 작업이 채점하는 것이다. 채점까지는 다 하는데 채점까지만 하면 결국 내가 아는 것을 재확인하는 것으로 종료된다. 우리가 문제집을 풀었던 이유는 아는 것을 재확인하는 것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모르는 것을 새롭게 알아야 한다. 공부 잘했던 친구들이 항상 만들었던 것이 바로 오답 노트다. 이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우리는 피드백을 꼭 해야 한다.

월초에 직원들과 면담할 때 함께하는 내용이 전달에 목표를 얼마나 달성했고 어떤 이유에서 성공했는지 어떤 이유에서 실패했는지 꼭 분석하고 이번 달은 어떻게 해야 할지 서로 대화하는 과정을 통해서 또 새로운 목표설정과 세부계획이 만들어진다. 우리가 정하는 목표는 인생 최종목표 한 가지를 정하고 살아가는 게 아니고 한 가지를 달성하고 또 새롭게 도전하고 또 달성하고 연속적으로 이어진다. 피드백할 때 주의할 점은 성공했을 경우 그 이유나 노하우 등을 꼭 체크해 놓고 다음 목표에 반드시 적용해야 하고 실패했을 경우 절대로 그때 나에게 타협하지 말고 나에게 관대하지 말아야 한다. 목표 실패 시 피드백할 때 나에게 관대한 잣대를 부여하는 순간 이미 일부 포기한 것과 마찬가지가 되어버린다. 꼭 실패 시의 피드백 상황에서는 자신에게 냉정하고 엄격한 잣대를 부여해야 한다.

예전 초등학교 시절 방학 전날 학교에서 만들었던 생활 계획표가 기억난다. 밀린 일기 쓸 때 날씨가 기억이 안 나서 고생했던 기억들을 발판삼아 앞으로 성공하기 위해 우리가 꼭 습관처럼 하고 살아야 할 세 가지 목표설정, 세부계획, 피드백 등을 잘 실천해 보자. 당장은 뭔가 큰 변화가 없을지 몰라도 쌓이고 쌓여서 시간이 지났을 때는 아주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대한민국 대표 보험신문> 한국보험신문

이대성
한화생명금융서비스 VIP지사장
이대성 suqap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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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22:44: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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