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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실천-지속가능성]교보생명, 캠페인 등으로 환경문제 인식 전파 |
환경교육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교보생명은 지난 2022년 환경부와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사회 전반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환경 지구본 공모전 ▲환경 북콘서트 ▲환경 숏폼 공모전 ▲지구하다 페스티벌 등 네 차례 대국민 환경교육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환경문제 인식 전파와 환경보호 실천 확산에 힘썼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환경부가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 기념식’에서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환경부 장관 환경교육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올해도 지난 9월 환경부와 함께 환경보호 인식 확산과 실천을 위해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광화문 광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친환경 체험 행사와 학습의 장이 펼쳐졌으며 이틀간 학생과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친환경 수소차량을 활용해 서울, 인천 지역 초·중·고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는 ‘꾸미와 함께하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연말까지 2만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을 제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교보생명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 1교 금융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사 1교 금융교육이란 금융회사가 전국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수준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2016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630개 학교의 초·중·고교생 6만4387명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도 152개 학교에서 초·중·고교생 1만2981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국민교육진흥’이라는 창립 이념을 실천하고 미래세대가 건전한 금융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교육은 물론 청소년의 성장기 전반에 걸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전인적 성장과 성공적인 자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보험신문=권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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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백 baeking@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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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00:20: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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