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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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첫 GA 명장]“차곡차곡 쌓아올린 신뢰는 무너지지 않아요”

GA 명장, 고객 위해 사명감 가지고 더 공부하라는 의미
“정도영업 실천으로 인정받는 설계사 되도록 노력해야”

<윤선영 사랑모아금융서비스 금성지원단 FP>


사랑모아금융서비스 금성지원단 윤선영 FP는 지난 2016년 8월에 입사해 현재까지 총 8년 2개월째 근무하고 있다. 윤 FP는 대면영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입사 후 3년 차부터 보험GA협회에서 인증하는 우수인증설계사에 계속 이름을 올렸다. 이후 5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를 달성하며 올해 처음 GA 명장에 올랐다. 그는 사랑모아금융서비스에서 진행하는 연도시상에서 챌린지 단계를 시작으로 올해 사랑모아금융서비스 MDRT를 달성했으며 내년에는 MDRT보다 한 단계 위인 리더스를 목표로 보험영업에 매진하고 있다.

윤 FP는 첫 GA 명장 선정에 대해 “사람마다 꽃피는 시기가 있다고 하는데 요즘 내가 그 시기를 만났다”며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가 있다지만 나는 처음부터 이 일은 나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늘 다른 설계사들에 비해 뒤쳐진다고 생각해 자신감도 많이 잃었던 적도 있었지만, 8년 동안 일에 집중하다 보니 이런 영광스러운 명예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 FP는 “꾸준히 한자리에서 열심히 일한 결과인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다”며 “지금까지는 그냥 성실하고 거짓 없이 정도영업을 실천하자는 마음으로 임했다. GA 명장 선정은 앞으로 고객들에게 더 많은 이익과 정보를 주기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더 노력하고 공부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윤 FP는 학창 시절을 같이 보낸 30년 지기 친구의 권유로 보험업계에 뛰어들었다. 그는 “고등학교 동창은 현재 20년 이상의 보험경력을 가진 베테랑 설계사로서 현재 금성지원단 팀장을 맡고 있다”며 “친구가 당시 1년만 해보자는 말에 입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 FP는 이후 힘든 시기를 겪어 보험영업을 그만둘 생각도 했다. 그럼에도 그는 그동안 개척영업으로 인연을 맺어 계약까지 간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없다는 생각에 영업을 이어왔다. 그는 “그때 내가 선택한 것은 새로운 연을 만들어 실적을 내기보다는 우선 기존 계약자들과의 약속만은 지키자는 마음으로 2~3년을 견뎠다”며 “이후 고객을 책임져야 한다는 사명감이 생겨 일에 집중할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하니 지혜롭게 잘 이겨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FP는 성공하는 설계사가 되려면 믿음과 신뢰, 기다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는 “자신이 하는 일에 믿음이 없다면 실패는 불 보듯 뻔한 일”이라며 “제대로 차곡차곡 쌓아 올라간 신뢰는 절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발로 열심히 뛴다고 내일 바로 성과가 나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은 믿음이라는 씨앗을 뿌려 농부처럼 성실하게 물을 주고 밭을 갈며 열매를 맺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라며 “이런 순환의 과정을 역행하지 않고 성실히 임하면 매년 좋은 열매를 수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FP는 고객에게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설계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평소 고객의 불만 사항이나 요청 사항이 있으면 바로 상담을 해주고, 고객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며 “몇 년이 지나도 항상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 연락이 끊긴 고객도 언젠간 다시 나를 찾아올 일이 있다. 그때 아주 강한 성취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런 노력 끝에 윤 FP는 생·손보 합산 13회차 유지율 99.8%, 25회차 유지율 98.6%를 기록하고 있다.

윤 FP가 사랑모아금융서비스에서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회사와의 신뢰가 두텁기 때문이다. 그는 “사랑모아금융서비스는 FP들을 우선으로 존중해 주는 마음이 있다”며 “평소 바쁘게 출근하는 FP들을 위해 대표가 발레파킹을 해주는 등 FP를 존중하고 늘 주위에 크고 작은 선한 영향력을 강조하는 것에 감동받아 FP들이 더욱 열심히 발로 뛸 수 있었으며 신뢰도 많이 쌓였다”고 말했다.

윤 FP는 금성지원단을 이끄는 박성찬 이사의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실질적으로 나의 영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박성찬 이사는 FP를 위해 영업 방향의 콘셉트를 매일 만들어준다”며 “무엇보다 금성지원단 전체를 몰입하게 만드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사랑모아금융서비스 지원단 중 최상위 지원단으로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로써 같이 일하는 FP들 사이에 얻는 시너지 또한 엄청나다”고 덧붙였다.

윤 FP는 “앞서 말했듯 열매를 수확하기 위해선 많은 과정이 필요하다. 다른 설계사들도 조금만 인내심을 가지고 양심적으로 영업을 하면 언젠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면서도 “그러기 위해서 설계사들은 정도영업을 실천하며 고객과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설계사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FP는 “지난해에는 감사하게도 나를 믿고 도와준 많은 고객 덕에 GA 명장과 사랑모아금융서비스 MDRT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연말까지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사랑모아금융서비스 리더스를 달성해 고객과의 신뢰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GA 명장에 선정된 만큼 법인 영업을 전문적으로 공부해 직접 현장에 나아가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 설명 : 지난 3월 사랑모아금융서비스는 제주도에서 ‘2024 제주도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선영(뒷줄 가운데) FP와 금성지원단 소속 FP, 지점장 등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보험신문=권기백 기자]

권기백 baeking@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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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 00:32: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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