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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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첫 우수인증설계사]“보험에 대한 올바른 지식·가치 전달에 매진할 것”
우수인증은 보험 설계사에게 주어지는 ‘상장’
사람 살리는 설계사가 되는 게 앞으로의 목표

<유찬양 에즈금융서비스 베스트지점 부지점장>


보험GA협회가 주최한 ‘2024 우수인증설계사’에 처음 선정된 유찬양 에즈금융서비스 베스트지점 부지점장은 “우수인증설계사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올바른 가르침을 준 에즈금융서비스와 수많은 고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우수인증설계사는 보험설계사에게 주어지는 ‘상장’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는 설계사로서, 한 조직을 이끄는 부지점장으로서 이 상장에 빛을 더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어린이 스포츠클럽을 운영하던 유찬양 부지점장은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때 보험사에서 근무하던 친형에게 같이 해보자는 제안을 받고 에즈금융서비스에 입사했다고 전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보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 전달을 하는 것이 보험설계사라는 형의 말에 천천히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보험설계사로 일하기로 결정했지만 걱정이 없던 건 아니었다. 20대부터 아이들에게 운동을 가르치던 내가 과연 보험영업을 할 수 있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사에서 제공하는 신입 정착 교육 시스템 덕분에 금방 적응할 수 있었는데 단순히 상품 판매에 대한 내용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보험사의 구조, 고객은 어떻게 가입해야 올바른 보험이 되는지, 빈틈없이 보장받기 위해 보험에 가입하는 방법 등을 교육받았다”며 “이 덕에 고객들과의 상담이 쉬워졌고 고객에게 믿음을 줄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유 부지점장은 “고객 관리의 키포인트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선물이 아닌 정확하게 보장되는 보험금이다. 또 청구 방법을 몰랐던 고객과 상담 시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런 과정이 모여 그는 2023년도 최종 정산 순위가 에즈금융서비스 전체 영업사원 중 2위이며, 입사 후 4년간 계약유지율은 97%를 기록했다.
보험설계사로 일한 경력이 짧음에도 단시간에 부지점장 자리에 올랐기에 그간의 힘듦을 짐작할 수 있었다. 그런 유 부지점장에게 일하면서 힘든 일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고 물었다. 그는 “세상 모든 일이 힘든 건 당연하다. 다만 어떤 일을 하든지 어떻게 하면 더 잘할까를 먼저 생각하고 일을 진행한다”며 “내가 잘되면 내 주변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음을 알고 있기에 항상 베푸는 삶을 살고 있고, 팀원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부지점장은 “뇌혈관에 문제가 있음에도 두통으로 진단받아 보험금을 받지 못했던 고객이 다른 병원에서 다시 제대로 된 진단을 받고 보험금 청구 상담을 원해 도와준 적이 있다”며 “큰 병에 걸려도 돈이 없어 치료받을 때 고민하는 고객들이 많다. 상담을 통해 그들의 고민을 덜어주면 고객들은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는데, 이런 것들이 일을 하게 하는 원동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유 부지점장의 향후 목표는 ‘올바른 관리자로 성장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는 “회사에서 알려주는 교육 가치관을 바탕으로 팀원들에게 우수인증설계사로 인증받을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에즈금융서비스의 최대 장점인 영업 노하우 공유 문화를 전 지점에서 활성화시키며 내가 누군가의 ‘롤모델’이 될 만큼의 존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마치며 유 부지점장에게 하고 싶은 말을 편하게 해달라고 물었다. 그는 “보험설계사라는 일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다. 병원도 기업이기에 무료로 치료를 해줄 수 없지만 우리는 고객들이 크게 아팠을 때 그 치료비를 부담 없이 낼 수 있게 준비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다”며 “보험의 올바른 가치에 대해 배워가며 고객을, 사람들을 살리는 보험설계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험신문=이소라 기자]


이소라 raya21@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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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4 03:50:46 입력. 최종수정 2024-10-14 03: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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