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뉴스 > 일본보험매일 |
|
日 미쓰이스미토모해상, 싱가포르 건강보험시장 ‘노크’ |
현지 보험사에 대주주로 참여 10월부터 보험상품 판매
일본의 대형 손보사 미쓰이스미토모해상은 싱가포르 신생 보험사 세레니티 헬스 파트너스(Serenity Health Partners)와 제휴를 맺고 내달부터 싱가포르 보험시장에서 자사 건강보험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레니티는 올해 설립된 신생 보험사로 건강보험 사업을 주력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미쓰이스미토모해상의 싱가포르 현지 법인 MSIG가 대주주로 투자했다.
미쓰이스미토모해상은 싱가포르 금융당국으로부터 인가 취득을 전제로 이르면 10월부터 싱가포르 국내 보험시장에서 새로운 건강보험 상품을 출시하고 내년 1월 이후에는 대상 지역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미쓰이스미토모해상 관계자는 “세레니티 창업자들이 건강보험 상품 개발은 물론 마케팅에도 풍부한 경험과 국제적인 감각을 갖고 있어 조기 안착을 기대하고 있고 싱가포르에서 시작할 경우 향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동남아 신흥국으로 영역을 넓혀갈 수 있다는 점에서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보험신문=이연재 기자]
|
이연재 dldus@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15 23:20:20 입력.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