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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첫 GA 명장]“기본을 지키지 않으면 무너진다!” |
노력 없는 결실은 있을 수 없는 일
<박시현 지에이코리아 샘물지사 수석매니저>
올해 처음으로 ‘GA 명장’ 반열에 오른 박시현 지에이코리아 샘물지사 수석매니저는 “평소에 믿고 많이 도와주신 고객들 덕분에 GA 명장에 선정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 그리고 늘 한결같이 독려해 주신 우리 대표님 이하 동료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GA 명장으로서의 자부심을 안고 앞으로도 고객관리에 성심을 다할 것이며, 전문가다운 컨설팅을 위해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임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박 수석매니저는 보험설계사로 일하기 전 학원에서 강사로 근무했고 중소기업에서 회계와 관리 업무를 담당하기도 했다. 그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며 자유로운 여건 속에서 일한 만큼의 결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보험설계사로 일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009년 9월 원수사에 입사해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 2016년 2월 지에이코리아에 입사한 박 수석매니저는 최근까지 평균 월납초회 500만원, 매월 건수 35건을 달성하고 있으며 2023년도 13회차 유지율 97%, 25회차 유지율 95%를 기록했다.
영업을 잘하는 비결을 묻자 박 수석매니저는 “한 건의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적어도 5회 이상의 만남을 지속하며 고객의 가족 사항이나 경제적 여건을 파악하는데, 이를 거듭하다 보면 고객과 신뢰가 쌓이고 소개영업으로도 이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에이코리아는 설계사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정도영업을 중시하는 방침이 있어, 그 영향을 받으며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GA 명장은 재무설계의 전문성을 갖추고 소비자 니즈에 맞게 최적의 상품을 판매하며 신뢰와 감동으로 보험의 가치 실현과 대리점업계 발전을 위해 공을 세운 설계사를 지칭한다.
‘첫 GA 명장’이 될 수 있었던 노하우를 묻자 박 수석매니저는 “매일 8시에 출근해 그날 만날 고객 자료와 상담에 대해 정리한다. 주말에는 사무실에 나와 주중에 하지 못한 고객 정보 입력, 보장 분석 보험금 청구, 증권발송 등을 처리한다”며 “고객을 만나러 가기 전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행동, 표정, 말투 등 모든 것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는 데는 외형적인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정장에 회사 배지는 기본이고 헤어스타일까지도 신경쓴다. 고객은 첫 만남에서 외관을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전문성이 돋보이도록 갖춰 입는다”고 덧붙였다.
박 수석매니저는 “설계사가 전문가가 되려면 세무 지식, 상속증여, 부동산, 재테크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한다. 그래서 회사 내 교육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 강의도 많이 참석하고 있다. 나 자신을 성장시켜 고객들에게 좀 더 전문적인 컨설팅을 하는 게 바람이고 목표다”라며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미흡하나마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월 1회 정도 동료들과 패널토의로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달하고 있으며 강사를 초빙해 재물보험 자동차보험 등 부족한 부분에 대한 교육은 원수사를 통해 월 2회 정도 듣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 수석매니저는 ‘노력 없는 결실은 없다’며 “기본에 충실하도록 노력하고 부지런히 움직이며, 좀 더 고민해 고객의 마음을 읽고 고객과 함께 공감할 때 얻고자 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며 “이 기본을 지키면 고객은 반드시 소리 없이 지켜보며 혼자가 아닌 소개에 소개를 계속 이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험은 눈에 보이지 않은 상품이기에 체결 시 여러 회사 상품을 비교해서 같은 상품일지라도 회사마다의 특성이 있으니 보장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잘 살펴보고 본인의 성향과 니즈에 맞는지를 결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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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박시현 수석매니저는 매달 1회 소속 팀장들에게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보장 분석에 대한 탁월한 시각과 혜안으로 보험설계사들이 고객 스타일에 맞는 맞춤 설계를 제안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보험신문=이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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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raya21@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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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00:56: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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