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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보험연합학술대회]다양한 발표와 토론으로 보험산업 발전 방향 ‘모색’ |
한국보험학회, ‘2024 보험연합학술대회’ 개최
“앞으로도 업계 이슈 다뤄 보험산업 성장하길”
<한국보험학회·한국리스크관리학회·한국연금학회·한국보험법학회·보험연구원·한국보험계리사회>
최근 보험업계에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헬스케어 서비스, 장기요양 사업 등 다양한 사업 진출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한국보험학회는 ‘사회환경 변화와 보험산업’을 주제로 보험연합학술대회를 열어 미래 보험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보험학회는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한국리스크관리학회, 한국연금학회, 한국보험법학회, 보험연구원, 한국보험계리사회와 공동으로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2024년 보험연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코리안리재보험, 보험개발원, 보험연수원이 후원했으며 관련 학회 인사들은 다양한 주제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보험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첫날 행사에는 개막식과 ‘사회 환경변화와 보험산업’을 주제로 한 기획발표가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유주선 한국보험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양승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와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유주선 한국보험학회 회장<앞줄 가운데>은 개회사에서 “‘사회환경 변화와 보험산업’이라는 기획주제로 첫날 발표가 진행되고, 둘째 날에는 학회 연합 취지에 맞춰 각 학회에서 추천해 준 토론자들의 심도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것”이라며 “학술대회를 위해 준비해 준 실무추진위원들과 다수의 후원기관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후 전광희 충남대학교 명예교수가 ‘급변하는 인구현상과 생명보험산업의 미래’를 제목으로 첫 번째 기획발표를 했으며 이어 두 번째 기획발표는 김시목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내부통제와 책무구조도 동향’을 제목으로 발표했다.
둘째 날에는 4개의 세미나실에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발표는 ▲법률 및 규제 ▲보험경제 ▲연금1, 2 ▲보험계리 ▲보험과 리스크관리 ▲리스크관리 ▲보험 및 연금제도로 총 8개 세션으로 진행돼 보험산업 발전을 도모했다. 특히 최근 보험업계 이슈인 보험 리스크, 연금, 보험사기범죄 양형기준 설정, 보험사 해외진출 리스크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으로 2024년 보험연합학술대회의 가치를 높였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여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2024 보험연합학술대회에서 좋은 주제의 기획발표와 심도있는 토론 등 많은 것을 듣고 배울 수 있어서 뜻깊었던 거 같다”며 “앞으로도 보험과 관련된 학술대회, 세미나 등으로 업계 이슈를 다뤄 보험산업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보험신문=권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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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백 baeking@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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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00:34: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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