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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중일 보험산업 심포지엄 |
[서귀포=안재성·김재국·이종호 기자] 동북아 3국의 보험산업 현안을 비교 분석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제 4회 한·중·일 보험산업 심포지엄’이 7~9일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보험신문사가 ‘한·중·일 보험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중국보험보, 일본 보험매일신문사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3국의 보험감독당국과 유관기관, 보험업계, 보험학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3국을 대표하는 보험인들이 주축이 된 심포지엄이 해를 거듭할수록 질과 양적 측면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세미나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을 마치고 바로 옆의 만찬장으로 이동했다. 봄기운에 취하고 우정에 취한 참석자들은 앞으로 이 행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연신 술잔을 나누었다.
특히 마나베 유키미츠 일본 보험매일신문사장은 건배사를 통해 “지진과 쓰나미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일본을 위해 모금운동을 벌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과 중국에 간 나오토 총리를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혀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마나베 사장은 이어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해 더욱 큰 희망을 갖고 돌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박창종 생명보험협회 부회장도 “한중일 3국의 보험전문가들의 모임인 이 심포지엄 개최를 다시한번 축하드린다.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의 염원을 담아 동북아 3국 보험산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김대식 보험연구원 원장도 참석자들의 건강과 3국 보험인들의 협력을 다짐하는 건배제의로 분위기를 돋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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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2 13:05: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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