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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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세상 > 파워현장
“설계사는 셀러가 아니라 솔루션 제공하는 컨설턴트”

소속 설계사 10명에서 출발해 2년 만에 60명으로 성장
“설계사 본인 브랜딩으로 즐겁게 일하는 회사 만들 것”

<이대성 한화생명금융서비스 VIP지사 지사장>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이하 한금서) VIP지사는 한화생명에서 제판분리 이후 생긴 한금서의 제휴채널 가운데 하나가 됐다. 현재 VIP지사는 1명의 지사장, 3명의 본부장, 4명의 지점장으로 영업조직을 구성해 보험영업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VIP지사는 소속 설계사의 평균 연령이 35세 내외로 한금서 내에서 젊은 설계사로 이뤄진 젊은 조직이다.

한금서 VIP지사를 경영하고 있는 이대성 지사장은 2009년 4월 보험영업에 투신해 올해로 16년 차 보험영업 경력을 소유한 보험영업 전문가이자 경영인이다. 이 지사장은 28세의 젊은 나이에 생명보험사에서 보험설계사로 위촉돼 2년여간 다수의 수상 경력을 기록하며 30세의 나이에 관리자로 승격해 본인만의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르게 조직 확대를 경험했다. 이후 GA로 이직해 영업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 지사장은 “어릴 적부터 다양한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소통하는 것에 뛰어나 대학 때부터 영업직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면서 “대학에서 관련 분야를 공부하면서 어떤 영업이든 자신감이 생겨 ‘영업의 꽃은 보험이다’라는 말을 듣고 보험영업에 뛰어들게 됐다”고 말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VIP지사는 2022년 10월 생명보험협회에 보험대리점으로 등록하면서 한금서의 지사로 공식 출범하게 됐다. 특히 10명의 설계사로 출발한 VIP지사는 한화생명이라는 브랜드 파워와 탄탄한 자본력에 이 대표의 영업 노하우가 결합해 2년 만에 소속 설계사 60여명이 활동하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이 지사장은 “한화생명이라는 브랜드에 자신의 영업 노하우를 더하면 조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해 VIP지사를 세웠다”며 “회사가 메인이 아닌 설계사 본인을 충분히 브랜딩하며 ‘설계사가 영업 걱정 없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보자’라는 경영 원칙으로 지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장은 VIP지사의 경영 방침에 대해 “모든 구성원들이 ‘매일 출근하고 싶은 회사’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고 싶다”면서 “평소 구성원들에게 올바른 인성과 태도가 회사의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가장 중요한 1순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결국 일도 사람이 모여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성원들의 일을 당사자보다 더 깊게 고민해 주고 걱정해 주는 것이 좋은 조직 문화와 팔로우십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VIP지사에서는 현재 소속 설계사 개인 브랜딩을 위해서 보험방송 출연과 유튜브 방송을 기본적으로 수행하면서 DB영업 시장과 박람회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 지사장은 “설계사가 영업 걱정 없이 일에만 전념하려면 설계사 개인별 특성에 맞게 다양한 시장을 보유할 뿐만 아니라 그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경쟁력과 노하우도 있어야 한다”면서 “내년부터는 최근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는 반려견·반려묘와 관련된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장은 VIP지사의 미래에 대해 “볼륨이 큰 조직보다는 내실이 탄탄한 조직을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VIP지사만의 영업시장을 함께 키워나갈 조직들을 전국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설계사 정착률은 GA 조직을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다. 모두가 함께 즐겁게 롱런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장은 끝으로 보험에 대해 “보험영업은 기성품을 판매하는 셀러가 아니라 모두에게 가장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컨설턴트이다”며 “고객들에게 희망을 줄 수도 있고, 때로는 위로가 될 수 있는 것이 보험 일이다. 대한민국 모든 보험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했으면 좋겠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국보험신문=박상섭 기자]

박상섭 bbakddol@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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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 00:23: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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