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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코리아 경인본점-강은실 팀장]“33년 경력이 나만의 자산이고 자신감”

GA코리아 경인본점의 강은실 팀장은 올해로 보험영업 33년차 베테랑 보험설계사다. 강 팀장은 1992년 6월 삼성생명 설계사로 보험영업에 입문해 원수사에서만 22년, 이후 2014년 10월 GA코리아 경인본점으로 이직하면서 GA에서 10년째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

강 팀장은 출산 후 자녀보험에 가입하기 위해 상담차 삼성생명 사무실에 방문했다가 보험설계사 일을 권유받고 보험영업에 입문했다. 이후 보험사별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GA의 장점에 매료돼 GA코리아 경인본점으로 이직했다. 그는 “현재는 대면영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인 등 소개계약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강 팀장은 “보험영업은 매 순간 슬럼프와 함께한다”며 “슬럼프는 매일 같은 루틴을 실천하며 이겨내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간혹 ‘고객을 만나러 갈 데가 없다’는 말을 습관처럼 하는 설계사들이 있는데, 사실 없는 게 아니고 안 찾는 것”이라며 “나는 매일 ‘10콜 3방(고객에게 10번 전화하고 3번 방문하기)’을 실천하면서 슬럼프에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강 팀장이 실천해 온 10콜 3방은 30년간 쌓여 이제는 그만의 ‘고유 DB’가 됐다. 강 팀장은 “이제는 개척영업에 주력하기보다는 기계약 안에서 신계약이 많이 나온다”고 말했다.

강 팀장은 “보험이라는 게 설계사 본인이 좋아해야 고객에게 잘 설명할 수 있다”며 “그동안 쌓아온 DB를 바탕으로 누가 반박 문의를 하더라도 ‘내가 소개하는 상품보다 더 좋은 것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라는 자신감까지 더해져 영업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강 팀장은 경인본점의 조간 교육을 두고 “업계 변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보험설계사들도 교육을 들으며 생각하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실천한다. 참여하는 사람도 점점 늘어 서로 성장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강 팀장은 “경인본점에는 나와 같은 장기근속자들이 많다”며 “항상 열심히 하는 팀장님들을 보며 영업 동력을 얻고 있다. 모두 건강 잘 챙기셔서 경인본점에서 평생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보험신문=손민아 기자]

손민아 alsdkqg@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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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23:16: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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