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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한중일 금융보험인 마라톤]“아들과 함께 달리니 힘든줄 몰랐어요” |
초등생 아들 진우군과 10㎞ 코스 도전해 완주
<박경식 한화손보 손해율개선파트 파트장>
박경식 한화손보 손해율개선파트 파트장은 무슨 일이든 아들과 함께 하는 것을 유난히 좋아한다. 특별한 약속이 없는 주말이면 아들과 낚시도 같이 다닌다.
박 파트장은 지난 1일 열린 제10회 한중일 금융보험인 마라톤 대회에도 초등학교 4학년인 둘째 아들 박진우(11) 군과 함께 뛰어 완주했다. 박 군은 지금까지 5㎞ 코스에서 두 번 완주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10㎞에 도전했다. 박 군이 마라톤을 시작하게 된 것은 아버지와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해서다. 박 군은 “마라톤을 시작한 것도 아버지와 함께 하는 것이 좋아 지난해 5㎞에 도전해 완주했다”면서 “이번에 도전한 10㎞는 조금 버거웠지만 아버지와 함께 뛰다보니 힘든 줄 몰랐다”고 말했다.
박 파트장은 마라톤 외에 낚시를 즐긴다. 약속이 없는 주말이면 아들 손을 잡고 낚시를 떠나곤 한다. 그는 낚시를 하면서 아들과 함께 강에서 자라는 물고기 사진도 찍는다. 이렇게 찍어온 사진은 물고기 이름과 특징을 정리해 블로그에 올린다.
박 파트장은 “큰 아들 때부터 자식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같이 놀아주는 것이라는 생각에서 시작했다”면서 “아들과 같이 다니면서 자연관찰도 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보험신문>
한국보험신문 박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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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섭 bbakddol@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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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0 00:16: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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