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정보 > 증권소식 |
|
4월 2주 시황 예상 |
어제 북한의 미사일발사는 국내 시장을 불안케 하는 요소로도 볼 수 있다.
그러나 경험으로 보건데 경제외적변수는 시장에 단기간 영향을 미칠 수 있어도 장기간 악재로 작용하지 못한다.
정치적변수가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더라도 금방 회복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이번 주 투자시 북한 미사일 발사는 그리 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변수가 되지는 못 할 것이다.
실제, 2002년 연료봉 개봉일 말고는 주가가 대부분 상승으로 움직였다.
특별히 의미를 부여할 만한 내용은 없어 보이고 북한 미사일 발사는 몇 달 전부터 미리 알고 있었던 내용이다.
만약, 이를 이유로 주가가 하락한다면 오히려 매수 기회로 잡아야 할 것이다.
지난주 주가는 1300선을 그리 많이 남겨두지 않는 모습으로 지속적인 상승을 한 한주가 됐다.
그러나 1300선 이상을 치고 가는데는 왠지 조금 힘에 부쳐 보인다.
그리고 이 시점에 한국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낙관론, 비관론이 균형있게 존재하고 있다.
UBS증권은 경상수지가 개선되면서 외환보유고 안정, 경제지표도 호전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주가지수 1270선은 적정주가대비 낮은 상태로 보고 있다.
그러나 모건스탠리는 수출전망과 내수가 불안정하고 외국인 수급여력이 불충분하기 때문에 추가상승은 어렵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런 혼란기 속에 투자가 망설여진다면 잠시 관망하면서 개별종목을 바라보면서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원자재주 등 성장 가능성이 있는 개별종목 등은 추가 상승 여력이 굉장히 많은 개인투자가들에겐 돈 벌기 좋은 한 주가 되는 한 주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 보험신문>
한국보험신문 류현승 실장
|
류현승 실장 ysm5279@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9-04-06 10:30:31 입력.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