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뉴스 > 특별기획 |
|
[겨울철 필요한 보험]붕어빵·어묵 대신 ‘보험 가입’ 어떠세요? |
순환계통 질병, 감기·독감 보장 상품 추천
화재·결빙 사고 ↑, 레저보험으로 든든하게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이다.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도 지나고 새해인 2025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겨울은 우리 일상생활의 ‘주변 위험도’가 증가하는 계절이다. 실내외 온도 차가 높아지며 혈관 수축으로 인해 심장이나 뇌혈관 등을 비롯한 신체 순환계통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일교차가 큰 겨울철에는 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해 몸이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 질환에 걸리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독한 독감에 걸리지 않기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난방기구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사고가 끊이지 않는 때이기도 하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전체 화재 발생 건수 중 아파트 화재는 약 12%로 이로 인한 사망자 수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20.9%다. 또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조사한 ‘화재사고로 인해 사망한 피해자들의 유형’을 분석한 내용을 보면 화재 상황을 제때 인지하지 못하거나 피난시설에 대해 잘 알지 못해 피난경로를 확보하지 못하는 등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워진 날씨로 도로가 결빙되며 교통사고가 증가한다. 결빙 교통사고의 79%는 12~1월 집중돼 있다. 결빙 외 교통사고 치사율에 비해 결빙 사고 치사율은 약 1.7배 높다. 오전 6~10시 결빙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 시간대의 결빙 교통사고는 결빙 외 교통사고보다 2배 이상 높다. 주행속도가 높은 고속국도(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결빙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18.7로 결빙 외 치사율의 4.5배에 달했다. 이에 자동차보험의 긴급출동 서비스 특약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스키장이나 빙상장 등에서 한겨울 레저활동을 즐기다 크게 상해를 입는 일도 빈번히 벌어진다. 대표적인 동계 스포츠인 스키에 특화한 ‘스키보험’이나 산행 등의 상황에서의 부상까지 보장하는 ‘레저보험’에 가입해 두면 든든함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한국보험신문은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 및 피해 절감을 위해 알아두면 이로울 겨울 보험 상품을 추천하고자 한다.
[한국보험신문=이소라 기자]
|
이소라 raya21@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2-24 17:30:52 입력.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