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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필요한 보험]교보생명 ‘교보e독서안심보험(무)’ 출시 |
잘못된 독서 습관으로 인한 질환 보장
교보생명은 책 읽는 자세와 밀접하게 연관된 질병을 보장하는 ‘교보e독서안심보험(무배당)’을 선보였다.
교보생명은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으로 독서 열풍이 일고 있다. 그의 수상은 독서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우리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책을 읽을 때 잘못된 자세는 근육과 관절에 지나친 부담을 준다. 전자책 단말기의 작은 화면을 장시간 집중해서 보는 것은 눈의 건강을 해치고 생활 습관병과 같은 질병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상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이 상품은 책을 읽다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질환을 보장하는 미니보험이다. 안구와 근육 및 관절장애, VDT(Visual Display Terminal) 증후군, 척추 관련 질환 등을 보장한다.
관련 질환 진단을 받고 그 질환의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수술받는 경우 연간 1회에 한해 수술보험금을 10만원(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수술 1회당)까지 지급한다.
독서 습관과 관련이 깊거나 꼭 필요한 부분만을 짧게 보장하는 상품인 만큼 보험료도 저렴하다. 가입금액 1000만원인 40세 남자 고객 기준으로, 보험료는 1회 일시납 기준 1290원 수준이다. 가입 나이는 20세부터 최대 60세까지이며 1년 만기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e독서안심보험(무배당)은 독서를 즐기면서 생길 수 있는 질환을 폭넓게 보장해 건강 관리를 돕고, 좋은 독서 습관과 연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해준다”며 “앞으로 문화와 건강을 잇는 새로운 보험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보험신문=이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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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raya21@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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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17:25: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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