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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험신문 선정 2024년 보험가 10대 뉴스] |
2024년 국내 보험산업은 크고 작은 이슈들로 유난히 북적거렸다. 올해 국내 보험시장은 자동차보험이 3년 만에 적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됐고, IFRS17 도입 이후 보험사의 실적 부풀리기 논란, 당국의 규제에 반복되는 절판마케팅 등 부정적인 이슈들이 잇따랐다. 그런가 하면 보험개혁회의 출범, GA 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선언, 개정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시행,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시행 등 긍정적인 이슈도 두드러진 한 해였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국제정세도 여전히 불안한 가운데 국내 정치 상황의 불확실성마저 확대되면서 2025년 국내 보험산업은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보험개혁회의에서 올해 연말까지 마련하려고 했던 실손보험 개선 방안이 좌초 위기에 빠지면서 내년도 보험업계의 어려움은 가중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에 한국보험신문은 2025년 보험업계에 ‘희망의 메시지’만이 가득하길 바라며, ‘2024년 보험가 10대 뉴스’를 선정해 한국 보험산업의 한 해를 돌아봤다.
[한국보험신문=이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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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raya21@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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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18:06: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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