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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보 “기후 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
심화되는 기후변화 위험성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업권은 탈석탄 금융 선언, 탄소 저감 활동 등 ESG 경영을 강화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고 있다.
AXA그룹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2017년 새로운 석탄 채굴 사업과 오일샌드에 대한 인수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지난해 6월에는 탄소 중립화 촉진 및 탈탄소화 전환 목표를 발표하고,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향후 2030년까지 개인용 자동차보험 포트폴리오의 탄소 배출량을 2019년 대비 20% 감축하고, 그룹 투자 포트폴리오의 탄소 배출량도 50% 절감을 통해 저탄소 전환을 지원한다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2015년부터 매년 ‘기후 및 생물다양성 보고서(AXA Climate & Biodiversity Report)’를 발간해 AXA그룹의 전략과 새로운 발전 사항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2050년 넷 제로(Net-Zero) 목표 달성을 위한 기후 전환 계획과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러한 AXA그룹의 선제적인 대응 기조에 발맞춰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 또한 국내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여러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 10월 악사손보는 임직원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관련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기후위기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인 바 있다. 이어서 해당 교육을 수료한 임직원 수와 비례해 적립된 기부금을 도시숲 조성을 위해 기부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매년 환경의 날 자원 재순환을 위한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미사용 물품을 모아 필요한 곳에 기증하고, 폭염과 한파 등 극한 기후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생필품 지원에 나서는 등 ESG 선도 경영을 실천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기후변화가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닌 현재로 다가온 만큼, 이를 개선하기 위해 범사회적인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참여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AXA그룹 차원의 선제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기반으로 악사손보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보다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보험신문=이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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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raya21@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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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09:45:32 입력.
최종수정 2024-12-13 09: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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