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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심사위원 소개]공모작에 공들인 만큼 심사에도 만전 기해 |
‘2024년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대회가 지난 15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본선 무대에서는 총 10개팀이 제안서를 기반으로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수상작을 가렸다.
본선 대회 현장에는 보험 유관기관의 장과 임원, 보험사 및 핀테크 임원 등 보험 관련 업계 전문가 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심사위원장은 안철경 보험연구원 원장이 맡았다. 안철경 원장은 연세대학교 사회학 학사·경영학 석사 및 숭실대학교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7년부터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권익제고자문위원회 위원과 금융감독자문위원회 보험분과 자문위원, 금융공기업예산심의 및 경영평가위원회 위원, 보험 감독혁신 태스크포스(TF) 위원을 거친 뒤 보험연구원 금융정책실장, 연구조정실장, 부원장을 맡은 바 있다. 2019년 제5대 보험연구원 원장으로 취임했으며 2022년 연임이 확정돼 제6대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보험 유관기관에서는 박진호 보험개발원 부원장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박진호 부원장은 단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 보험경제학 석사, 홍익대학교 금융보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보험개발원에 입사한 후 홍보감사팀장, 자동차기술연구소 기획조사실장을 거쳐 자동차기술연구소장을 지냈으며 2022년 12월부터 부원장을 맡고 있다.
보험업계에서는 최두호 교보생명 상품개발팀 부장과 정성원 DB손해보험 데이터전략파트 부장, 송영흡 코리안리재보험 전무가 심사에 참여했다.
최두호 부장은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상품기획, 상품개발 등 의 업무를 수행했다. 2021년 12월부터 상품개발2팀장으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상품전략팀 부장으로 교보생명에서 2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교보맨’이다.
정성원 부장은 충남대학교 수학과를 마치고 고려대학교에서 소프트웨어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2000년 현대정보기술에 입사해 데이터베이스 관리 업무를 수행했으며 2007년 한국 IBM으로 이직해 보험금융산업 기술 리더 등의 역할을 맡았다. 2017년 DB손보 스마트IT 추진TF로 이동해 현재는 DB손보 데이터 기반 디지털전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송영흡 코리안리재보험 전무는 서울대학교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약 15년간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인 현대건설과 삼성물산(건설부문)에서 토목 엔지니어로서 국내외의 다수 현장을 경험했다. 2007년 코리안리재보험으로 이직해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다수의 고액사고 손해사정 업무를 수행했다. 2018년 임원 승진 이후 인사, 리스크관리 업무를 거쳐 현재는 기획, 글로벌사업, 금융재보험 관련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인슈어테크에서는 이준목 토스인슈어런스 시스템플랫폼팀 리더가 심사를 맡았다. 이준목 리더는 2006년 네이버에서 지식iN·회원서비스 기획팀장과 서비스정책실 담당으로, 2013년부터 카카오 이용자보호·고객서비스·청소년보호 책임자로 근무했다. 2021년부터 비바리퍼블리카 운영전략 리더로 활약했으며 지난 3월부터 시스템플랫폼팀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보험신문=이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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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raya21@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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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00:15: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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