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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 3분기 순익 6736억원… 전년比 41.6% ↑ |
삼성생명은 15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 673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4756억원) 대비 41.6%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보험손익은 안정적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이익 확보 및 효율 관리에 힘입어 4753억원으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투자손익은 투자 다변화를 통한 비이자수익 확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72.8% 성장한 4172억원을 기록했다.
보유 CSM은 신계약 CSM 유입 및 보유계약 효율 관리로 연초 대비 7000억원 증가한 13조원을 확보했다. 신계약 CSM은 건강상품 담보 경쟁력 개선과 적극적인 시니어·간편 시장 대응으로 건강 CSM 비중을 62%까지 확대하며 3분기 8346억원, 9월 말까지 누적 2조4807억원을 기록했다.
25회차 보장성보험 유지율은 적극적인 보유계약 관리 노력을 지속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1.2%포인트 개선된 70.6%를 기록했다. 운용자산이익률은 리스크관리 아래 투자 전략 다변화로 지난해 동기 대비 소폭 개선된 3.1%를 기록했다.
자본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은 190~200%로 전망하며 높은 수준을 견지하고 있다. 삼성생명 전속 설계사 수는 총 3만4441명으로 연초 대비 약 4000명 증가해 업계 최대 규모이다.
[한국보험신문=손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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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아 alsdkqg@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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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11:35:24 입력.
최종수정 2024-11-15 20: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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