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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해상, 3분기 누적 순익 전년 동기 대비 33.1% 증가 |
현대해상은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4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1%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해상의 2024년 3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투자손익이 개선됐으나 장기,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에 따른 보험손익 감소로 전년보다 26.2% 감소한 21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2024년 3분기 현대해상 투자손익은 110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2.7% 대폭 상승했다. 반면 3분기 누적 투자손익은 3178억원으로 2023년 동기와 대비해 1.0% 소폭 증가했다.
현대해상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로 3분기 유행성 질환(코로나, 수족구병, 폐렴 등) 증가 영향으로 장기보험 손실 확대, 자동차보험료 인하효과 누적 및 계절적인 손해액 확대로 자동차보험 손익 감소를 꼽았다.
[한국보험신문=권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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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백 baeking@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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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19:35:22 입력.
최종수정 2024-11-14 19: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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