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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3분기 누적 순익 1.8조원… 전년比 13.8%↑ |
삼성화재는 14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4년 3분기 연결 세전이익 7438억원, 지배주주지분 순이익 5541억원을 기록했으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86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성장했다고 밝혔다.
장기보험은 CSM 상각익 증가와 안정적 예실차 관리로 누적 보험손익 1조333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했다. 자동차보험은 누적된 보험요율 인하와 매출경쟁 심화 영향으로 3분기 보험손익 14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했으나, 누적 보험손익은 1635억원으로 흑자 구조를 유지했다.
일반보험은 국내 및 해외 사업의 동반 성장으로 누적 보험수익이 전년 대비 10.4% 증가했으나, 고액사고 증가에 따른 손해율 상승으로 누적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9% 감소한 1501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운용은 보유이원 제고 노력과 대체투자 등 평가익 확대에 따라 투자이익률이 3.46%로 전년 동기 대비 0.50%포인트 개선됐고, 누적 투자이익은 2조98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9% 증가했다.
[한국보험신문=권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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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백 baeking@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1-14 19:03:36 입력.
최종수정 2024-11-14 19: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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