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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체국, 30년 만에 우편요금 인상 |
10월부터 편지 1통 84엔 → 110엔으로
일본우편(우체국)은 지난 1일부터 우편요금을 약 30% 올린다고 밝혔다.
우편요금 개정은 1994년 이래 30년 만으로, 일본우편 관계자는 “이용자 감소와 물류비용 상승으로 우편사업의 수지가 악화돼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우편요금 개정에 따라 엽서는 1통 63엔에서 85엔으로, 편지(25그램 이하 정형 우편물)는 1통 요금이 84엔에서 110엔으로 올랐다.
한편 일본우편에 따르면 국내 우편은 2001년 262억통을 정점으로, 2023년에는 136억통으로 줄어 지난 22년 사이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험신문=이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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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재 dldus@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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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4 03:46: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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