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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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GA가 달라졌어요

설계사들이 GA(독립법인대리점)로 몰리고 있다. 현재 전체 설계사 수의 40%에 해당하는 16만여명이 GA 소속이다. 설계사들은 왜 GA로 모일까? 그것은 여러 회사의 상품들을 비교 판매할 수 있다는 장점과 높은 판매 수수료 체계 때문이다.

한 대형 GA 소속 설계사는 “솔직히 말하자면 GA로 오게 된 계기는 단연 ‘수수료’ 때문이다. 물론 원수사에 속해 있을 때보다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의 니즈를 끌어낼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지만 먹고 사는 일이 급하다보니 가장 큰 부분은 역시 수수료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솔직히 말했다.

그런데 최근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영업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설계사를 끌어들이는 GA들이 늘고 있다. 몇몇 대형 GA들은 원수사 못지않은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설계사 양성과 관리에 나서고 있다.

사실 GA는 요즘 감독당국의 표적이 되고 있다. 불완전판매율이 높고 그 결과 민원이 많다는 것이 이유다.

이는 GA업계의 설계사 교육 및 관리시스템의 부재에서 비롯된 측면이 강하다.

A+에셋의 경우 자체 개발한 ‘TRD시스템’을 통해 설계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 일반적인 GA와 달리 보험사의 상품 개발에 참여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설계사를 지원하기도 한다.

이 같이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영업지원 시스템으로 내실을 다지고 있는 GA들은 모두 입을 모아 “원수사와 다른 수수료 체계가 GA의 장점이 될 수는 있지만 수수료 경쟁 체계로 가선 안된다”고 말한다.

한 GA 관계자는 “중요한 것은 설계사가 성장해 나가고, 영업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제대로 교육하고 지원하는 것”이라며 “탄탄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정도영업과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대표 보험신문>
한국보험신문 정다혜 기자


정다혜 fjdek@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06-22 23:19: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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