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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여행자보험]카카오페이손보 ‘해외여행보험’ |
안전 여행하고 보험료 환급받고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지난해 6월 출시한 ‘해외여행보험’의 누적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페이손보의 해외여행보험은 둘만 모여도 할인 혜택을 주고, 원하는 보장을 필요한 만큼만 담을 수 있게 해 사용자의 가입 문턱을 낮췄다. 또 미리 청구 알림을 주거나 무사히 귀국하면 보험료까지 돌려주는 등 보험사 입장에서 손해라고 여겨지던 것들을 과감하게 도입해 사용자 눈높이에 맞췄다.
이 상품은 필수 가입 담보가 플랜별로 정해져 있는 기존 해외여행보험과 달리 사용자가 원하는 보장을 마음대로 더하고 뺄 수 있다. 예를 들어, 4일간 베트남 여행에서 오토바이 날치기가 두렵다면 휴대품 손해 보장만 40만원을 선택하고 1850원으로 걱정을 덜 수 있다. 혹은 같은 여행 기간 기준으로 비행기가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수하물이 4시간 이상 지연되었을 때 390원짜리 보험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같이 여행하는 일행이 있다면 ‘함께하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친구 정보를 외우지 않아도 카카오톡 친구 목록을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2명이 모이면 5%, 3명 이상 모이면 10%까지 더 할인받을 수 있다.
보험금을 신청하면 1분 안에 받을 수 있는 ‘즉시 지급’ 서비스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국내 출발 항공기 지연 특약 가입 시 적용되며 항공기 지연 알림 서비스와 함께 이용 가능하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은 ‘안전 귀국 할인 환급’이다. 해외여행 시 사고가 나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존 해외여행보험과 달리 카카오페이손보는 해외여행보험 가입자 모두에게 ‘안전 귀국 할인 환급’을 제공한다. 가입자들은 무사히 귀국만 해도 냈던 보험료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한국보험신문=이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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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raya21@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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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04:17: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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