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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임직원 참여형 기부로 ESG 경영 선도 |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장애인·아동 지원 나서
나무 심기 봉사 통해 환경보호 가치 동반 추구
신한라이프는 최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3일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통한 임직원 걸음 기부로 서울시 중구장애인복지관, 밀알복지재단,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등 서울시 소재 장애인복지기관 3곳에 휠체어 75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은 취약계층 지원과 탄소 저감 활동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임직원이 캠페인 기간 내 걸음 목표를 달성하면 장애인복지기관에 휠체어를 기증하고, 이와 연계해 숲을 조성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캠페인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됐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참여율이 높아 본래 목표치인 5000만 보를 크게 초과한 1억600만 보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했던 첫 번째 캠페인에서도 목표치 5000만 보를 웃도는 9000만 보를 기록했고, 이후 어린이날을 맞아 21개 아동기관 580여 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운동화를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캠페인과 연계해 임직원 30여 명이 서울시 양천구 관내 약 400평 부지에 ‘빛나는숲 3호’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ESG 가치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즐거운 기부활동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걸음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지원과 환경보호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보험신문=손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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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아 alsdkqg@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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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9 23:18: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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