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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온 ‘암보험’ 전성기]롯데손해보험 ‘let:smile 종합암보험(88)’ |
일반·전이암 합산 최대 16회 보장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6월 일반암과 전이암을 각각 최대 8회까지 보장하는 ‘let:smile 종합암보험(88)’을 업계 최초로 출시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최초 1회만 보장하고 소멸하는 일반암·전이암 진단비 상품의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의 암보험은 최초 암(원발암) 진단 시 보장과 함께 담보가 소멸되는 구조로, 다른 장기로 전이가 이루어질 경우에는 보장을 받을 수 없었다.
이에 롯데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원발암뿐만 아니라 전이암을 발생원인 부위에 따라 8개 영역으로 분류, 최대 8회까지 보장해 암 발생 위험도를 분산 관리할 수 있는 ‘통합형 전이암진단비’ 담보를 신설했다.
‘통합형 일반암진단비’도 다양한 원발암을 8개 영역으로 세분화해 영역별 1회씩 최대 8회까지 진단비를 보장한다. 일반암·전이암 두 담보를 합해 최대 16회 보장은 업계 최대 수준이다.
단순히 암 진단뿐만 아니라 암과 관련한 ▲예방·전조 ▲진단·수술·입원 ▲치료·통원 ▲재활·완화치료 등 모든 상황별 필요한 담보를 구성해 보장을 강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또한 보험사 구분 없이 암진단비 보험을 가입한 후 1년 이상 유지한 기존 가입자가 ‘let:smile 종합암보험(88)’에 가입할 경우, 일반적인 암보험 상품의 ‘보험금 지급 감액 및 면책기간’의 적용을 받지 않아 가입 즉시 보장이 가능하다.
‘let:smile 종합암보험(88)’은 고객이 중점적으로 보장받고자 하는 각 전이암의 보장 금액을 가입 때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전이암 환자의 진단비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선택권을 보장한 점에서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7월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상품을 통해 일반암·전이암은 물론, 암 관련 예방·전조에서 재활·완화치료까지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상품은 출시 3개월 만인 지난 6일 계약건수 3만6431건, 원수보험료 약 25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는 영업일 기준 하루 500여건, 매월 1만건 넘게 가입이 이루어진 것으로, 인기리에 판매되며 상품성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보험신문=손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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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아 alsdkqg@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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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23:46: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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