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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탈북·다문화 아동이 연주하는 ‘희망콘서트’ 개최 |
[한국보험신문=이소라 기자]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9일 가천대학교 예음홀에서 탈북 및 다문화 가정 아동이 직접 무대에 올라 꿈과 희망을 연주하는 ‘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 전국 25개 기관의 아동 400여명이 참여하는 콘서트이다.
우정사업본부는 2016년부터 탈북 및 다문화 아동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도록 음악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한국음악치료교육학회와 함께 음악뿐만 아니라 무용, 미술, 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콘서트와 각종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사회에서 소중한 존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공익적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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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raya21@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1-17 20:04:54 입력.
최종수정 2022-11-17 22: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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