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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 보험정책
박용진 의원, 금융회사 지배구조개선 관심 높아

높은 득표율 기반 정무위 여당 간사 후보로 거론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가 의정활동의 중심 테마


[한국보험신문=성기환 기자]제21대 국회의원 임기가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됐다. 보험사를 비롯한 금융권은 정무위원회 구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4.15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강북구을)은 금융권이 가장 행보를 주시하는 의원군에 꼽힌다.

박용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5만7013표(64.45%)의 지지를 얻으며, 검사 출신으로 이 지역에서만 다섯 번째 도전한 안홍렬 미래통합당 후보(3만0708표, 34.71%)를 여유있게 제쳤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가운데 서울 1위, 수도권 3위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된 박 의원은 두 번째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전북 장수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박 의원은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장, 민주노동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2016년 4월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안홍렬 후보를 꺾고 초선 국회의원이 됐다.

20대 국회 전반기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했던 박 의원은 보험금 청구권의 소멸시효를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자는 상법개정안과 보험회사가 보유한 주식이나 채권에 대해 현행 취득원가 평가기준을 개선하자는 보험업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후반기에는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지난 2018년 10월 대표발의해 ‘유치원 3법’으로 알려진 ‘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이 우여곡절 끝에 올해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용진 의원실은 제21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기업지배구조개선 토론회를 오는 2일 국회에서 개최한다. 박 의원은 이날 논의되는 내용을 반영한 상법개정안을 대표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설문조사에서 21대 국회 희망 상임위로 정무위원회를 제1순위로 꼽았다.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최우선 의정과제로 삼는 의원으로 알려진 박 의원은 특히 새로이 구성될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성기환 angel1004@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1 00:48: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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