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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과 보험]업계도 ‘러시아 월드컵’ 이벤트 앞다퉈 |
더케이손보, 16강 기원 ‘더블더블 이벤트’ 준비
교보생명, 축협 공식 파트너로 ‘풋볼위크’ 후원
[한국보험신문=박재찬 기자]오는 14일 개막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 국내 보험사들도 관심이 높다.
더케이손해보험은 축구 국가대표팀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초성퀴즈를 풀어 응모하고 친구에게 SNS로 이벤트를 소개하면 당첨확률이 2배로 올라가는 ‘더블더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축구협회 공식파트너인 교보생명은 지난달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된 ‘We, The Reds! 서울광장 풋볼 위크(Football Week)’를 후원했다.
더케이손해보험은 온라인 전용 상품 출시 1주년 기념 및 축구 국가대표팀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더블더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블더블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누구나 그리고 6월 자동차보험 만기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초성퀴즈를 풀면 응모가 완료되며 친구에게 SNS로 이벤트 소개하면 당첨 확률이 2배로 올라간다. 이를 통해 다이슨 V8청소기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5~6월 자동차보험 만기고객이 자동차 보험료를 확인하면 170명을 추첨해 GS칼텍스 3만원 주유권, 신세계 1만원 상품권, 스타벅스 커피를 증정하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6강 진출하면 당첨자가 2배인 340명으로 늘어난다. 이벤트는 더케이손해보험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 접속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다음달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We, The Reds! 서울광장 풋볼 위크(Football Week)’를 후원했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지난 달 28일부터 1일까지 펼쳐진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교보생명 등이 후원에 나섰다. 교보생명은 러시아 월드컵에 나이키, KT, 롯데주류, 코카콜라 등과 함께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다. 응원하고 싶은 태극전사에게 메시지를 남기면 각 선수별로 가장 인상적인 문구를 제출한 축구팬 23명을 선정해 지난 1일 전주에서 열린 보스니아와의 평가전 경기에 초청했다.
또한 지난달 30일 오전 10시에는 레전드와 함께하는 축구클리닉이 개최해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 이운재 수원삼성 코치, 박건하 해설위원이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원포인트 축구레슨을 펼쳤다.
이밖에 월드컵 사진전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54년 스위스 월드컵부터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한국축구의 역대 월드컵 도전사를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지난 1일에는 전주에서 열린 대표팀 출정식 경기인 보스니아전을 함께 보며 응원하는 거리응원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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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찬 simsimchan@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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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0 23:50: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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