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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와 보험]보험사는 야구를 좋아해~

TV 중계시 화면에 잘 잡히는 포수 뒤쪽 펜스 0순위
최대 광고주 한화생명… 구장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롯데손보는 이대호 선수 홈런 의식해 우측 담장 선호


[한국보험신문=박재찬 기자]2017 프로야구 타이어뱅크 KBO리그가 초여름에 접어들면서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 올시즌 KBO리그는 지난 3월 31일 개막해 지난 28일까지 팀당 총 144경기 중 50경기 안팎을 소화했다.

올해도 프로야구 열기는 뜨겁다. 경기당 평균 관중수가 1만2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야구팬들이 야구장을 찾고 있다. 지난달 22일 1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이달 초 200만 관중을 달성해 이와같은 관중동원 추세가 이어진다면 지난해 800만명 기록을 조기에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도 프로야구와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다. 우선 야구장을 찾으면 어렵지 않게 보험사 광고를 만날 수 있다. 야구장에서 보험사 이름이 가장 많은 곳은 포수 뒤쪽 펜스와 1루와 3루쪽 덕아웃 펜스다.

보험업계와 프로야구단에 따르면 야구장에서 보험사 이름이나 로고가 가장 많이 자리하고 있는 곳은 각 구장의 포수 뒷자리로 나타났다. 이곳은 경기장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보통 본부석 앞쪽이다. 투수가 타자를 바라보는 바로 뒷자리로 TV 중계 때 가장 많이 화면에 노출되기 때문에 광고주로서는 탐이 날 수 밖에 없다.

삼성 라이온즈 홈 구장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와 포항구장 포수 뒤편의 본부석 앞자리에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로고가 있다. 넥센 히어로즈가 홈으로 사용하고 있는 고척스카이돔 포수 뒤쪽 펜스에서는 KB생명을 만날 수 있다. SK 와이번스가 홈으로 사용하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MG손보를 포수 뒤쪽 펜스에서 볼 수 있다.

다음으로 1, 3루 덕아웃쪽 펜스에서도 보험사 이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홈팀과 원정팀 덕아웃이 있는 1루와 3루쪽 펜스는 TV 중계 때 이닝이 바뀌거나 경기 중 덕아웃에 있는 선수들의 표정을 담아야 하는 경우 자주 노출되는 자리이다. 롯데 자이언츠가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직야구장에서는 1루와 3루 덕아웃 위 펜스 상단에 롯데손해보험을 찾을 수 있다. 한화 이글스가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루 덕아웃에서는 한화생명을 볼 수 있다.

국내 프로야구단에 가장 많은 광고를 하고 있는 보험사는 한화생명이다. 한화 이글스 홈 경기장 이름부터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이다. 앞서 말한 1루 덕아웃 이외에도 1루쪽 그라운드 페인팅과 관중석 상단 출입구에서도 한화생명의 로고와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직야구장에서는 외야 우측 끝 펜스에서 롯데손보 이름을 볼 수 있다. 이는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KBO리그로 복귀한 일명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선수의 홈런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대호 선수는 한국과 일본, 메이저리그에서 모두 괴력의 밀어치기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많이 쳤다.

박재찬 simsimchan@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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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8 23:08: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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