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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 걱정인형과 떠나는 맛집 탐방<4>]에코 추천 로가닉 레스토랑 <오율(O’yull)> |
천연재료만 사용하는 건강맛집으로 힐링 선물
체질과 스트레스지수 체크해 맞춤형음식 제안
걱정인형과 떠나는 도심 맛집 탐방, 네 번째 이야기!
걱정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은 요즘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힐링’. 즐거운 여행, 편안한 휴식, 과감한 일탈 등등 사람들마다 힐링을 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공통 코드는 맛있는 음식이 아닐까? 그러나 입안을 즐겁게 하는 음식일수록 내 몸에는 독이 될 수도 있다. 오늘은 화학조미료에 지친 당신을 위해 ‘에코’가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건강한 맛집 레스토랑 ‘오율’(O’yull)을 소개한다.
강남역에 위치한 오율의 전체적인 내부 느낌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하고 깔끔하다. 곳곳에 놓인 큰 나무 화분과 은은한 조명은 마치 음식을 먹기도 전에 여유로움을 찾게 해 벌써부터 힐링되는 기분이다.
오율이 보통 레스토랑과 다른 오율만의 특별함이 있다. 바로 푸드 컨설턴트가 손님의 체질과 스트레스 지수를 체크해 맞춤형 음식을 제안한다는 것! 에코에게 맞는 맞춤형 음식은 뭘까? 친환경 전도사인 에코가 추천받은 메뉴는 스트레스 지수를 낮춰주고 원기회복과 노화예방에 효과적인 대추 와인 안심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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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안심스테이크 + 트러플오일관자 + 선식스프 + 모듬채소와 모듬콩 베리베리드레싱 샐러드 + 디저트가 나오는 C코스 요리. 오율에서는 식전빵 대신 구운 감자,고구마, 호박이 나온다.
그럼 지금부터 대추 와인 안심스테이크 코스 요리를 먹으며 다함께 힐링해보자. 오율에서는 식전부터 일반 레스토랑의 평범한 메뉴를 거부한다. 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는 식전에 빵을 주지만 오율은 건강 레스토랑답게 오븐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감자, 고구마, 호박을 내놓는다. 피클 또한 조미료가 듬뿍 들어간 오이 피클 대신 재료의 향이 그대로 남은 고추, 버섯, 콩 등을 피클로 만들어 건강함을 더한다.
시작은 트러플 오일 관자 에피타이저. 신선한 야채와 버섯,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관자로 입맛을 돋우고 나면 선식 스프와 샐러드가 나온다. 오율에서 선식 스프와 샐러드를 먹어본 사람이라면 건강 그 자체를 입안에 옮긴 듯한 프레시한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선식 스프는 7가지 천연곡물을 이용한 자연 건강식 스프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샐러드는 싱싱한 모듬채소에 모듬콩 베리베리드레싱이 뿌려져 나온다. 특히 구운콩과 함께 크렌베리, 레몬을 주스로 만들어 인공 조미료 없이 재료 본연의 맛을 충분히 살린 모듬콩 베리베리드레싱은 너무 달지 않으면서 적당히 새콤달콤한 맛이 인상적이다.
다음은 메인요리인 대추와인 안심스테이크. 스테이크와 대추를 함께 먹는 게 과연 맛있을까? 에코의 대답은 “정말 맛있다” 이다. 메인 요리의 포인트는 대추를 와인에 절여 으깬 후 꿀과 함께 버무려 만든 한식 소스. 대추의 향과 부드러운 스테이크가 묘하게 잘 어울려 맛있는 조합을 만든다. 물론 스테이크에도 소금이나 버터를 쓰지 않기 때문에 염분이나 포화지방에 대한 걱정이 없어 10대부터 60대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에게 인기만점 메뉴로 추천한다.
마지막까지 오율에서만 먹을 수 있는 건강맛집다운 디저트. 달지 않고 고소한 콩이 들어간 현미 쿠키와 새콤달콤한 오미자 푸딩, 다양한 건강차로 오늘의 식사를 마무리.
오율에는 안심스테이크 외에도 전복과 연어스테이크, 자몽오렌지소스를 곁들인 치킨요리, 파스타 등의 요리가 있으며, 점심에는 런치로도 즐길 수 있다.
로가닉 레스토랑 오율을 소개하는 내내 에코의 마음은 또 힐링된 것 같은 느낌이다. 오늘도 가족과 자신을 위해 열심히 하루를 보낸 당신에게 천연 재료 그대로의 맛으로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맛있는 힐링푸드를 선물해 보는건 어떨까.
<대한민국 대표 보험신문> 한국보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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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insnews@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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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4 13:42: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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