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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에셋 파이낸스 카페]“장 보면서 편하게 금융상담 받으세요” |
할인마트와 카페가 결합한 금융서비스 공간
고객에겐 금융사랑방, 설계사엔 도약의 기회
대형 독립금융판매사(General Agency) 에이플러스에셋(A+에셋)은 지난 9월 할인마트인 홈플러스 일산 킨텍스점에 금융카페를 개설했다.
‘홈플러스 금융서비스 A+에셋 파이낸스 카페’로 명명된 이 금융카페는 국내 GA 중 처음으로 대형 할인마트안에 자리잡은 금융서비스 공간으로, 할인마트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보험사의 상품 비교분석, 보험금 청구대행,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홈플러스 금융서비스 A+에셋 파이낸스 카페는 정연희(48) 차장과 3명의 팀장(이도영 팀장, 김현진 팀장, 김통일 팀장)이 운영하고 있다.
파이낸스 카페는 오전 10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12명을 3팀으로 나눠 하루에 한 조씩 돌아가며 근무를 선다.
정 차장은 “대부분 할인마트를 방문한 주부들이 커피를 마시러 온다. 이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것은 실손의료보험이고, ‘정말 보험사별로 상품의 장단점을 비교해주느냐’고 묻는 분들도 많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그동안 보험사 설계사를 통해 보험계약을 한 분들은 한 보험사가 아닌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 분석한다는 것에 신기해 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보험사 상품 비교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적합한, 꼭 필요하면서도 저렴한 보험상품을 권할 수 있는 것이 파이낸스 카페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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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 카페는 지난 24일 일산지역주민들을 위한 ‘강남스타일 재테크’를 개최해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정 차장은 “다음달 1일에도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며 “파이낸스 카페는 오픈한지 이제 겨우 3개월을 맞지만 하루 평균 8명의 고객이 찾아와 보험상담을 할 정도로 일산 주민들의 금융사랑방 역할을 톡톡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파이낸스 카페를 찾아오는 고객 가운데 하루 평균 2명 정도는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실적위주가 아닌 고객이 편안하게 상담받는 장소로 시작해 이젠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아 하루하루가 보람차다”고 뿌듯함을 내비쳤다.
27년 전 보험사 여사원으로 보험일을 시작했다는 정 차장은 “1980년대 중반 여사원 시절, 휴가를 다녀오던 가족이 경부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고등학교 1학년인 아들만 살아남아 그 아들과 후견인에게 거액의 보험금을 지급했던 적이 있다. 부모께서 보험을 들어놓은 덕에 아들은 생활비와 학비 걱정 없이 공부를 계속 할 수 있게 됐다. 그 때 보험의 가치를 절실하게 깨달았다”고 말했다.
보험사에서 사원으로 시작해 FP, TM, 대면복합교육까지 실무를 거치며 많은 고객을 접한 정 차장은 함께 일하는 설계사(A+에셋에서는 TFA, Total Financial Advisor라고 부른다)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부여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상품을 비교해 맞춤설계를 하면서 그 때 느낀 보험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그는 “오랫동안 일한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파이낸스 카페에 근무하는 설계사들에게 TM과 대면의 장점을 적극 살릴 수 있게 교육한다. 함께 일하는 설계사들이 MDRT 이상의 소득을 가져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은 것이 현재 내 목표”라고 말했다.
정 차장은 “시장이 없어 갈망하시는 분, 상품의 한계에 부딪치시는 분, 마케팅의 툴을 잡을 수 없는 분,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에 비해 정체돼 있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A+에셋을 방문했으면 좋겠다. 우리 회사는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가지고 있지만 가장 큰 장점은 그 어떤 분들이라도 극복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A+에셋의 새로운 라운지 사업을 적극 추천했다.
<대한민국 대표 보험신문>
한국보험신문 정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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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 fjdek@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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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6 07:39: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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