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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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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을 증명해 가는 삼성생명

이소라 raya21@insnews.co.kr


업계 최초 4개월 연속 배타적 사용권 획득 이어가
유병자도 가입 가능 상품 선봬… 독창성 인정받아


삼성생명이 올해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5건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면서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을 위한 삼성생명의 상품 혁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삼성 치매보험’, ‘삼성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3(이하 다(多)모은 건강보험 S3)’, ‘삼성 함께가는 요양보험(이하 삼성 요양보험)’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각각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심의 결과로 삼성생명은 업계 최초 4개월 연속 배타적 사용권 획득에 성공하게 됐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출시한 총 5개의 보험상품이 연이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면서 기존 보험상품과의 차별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달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은 3개 상품도 새롭게 선보인 담보들이 독창성과 유용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 치매보험’은 경도인지장애와 최경증치매 발생 시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돌봄로봇’을 제공하는 현물 특약이 배타적 사용권 획득의 바탕이 됐다.

‘다(多)모은 건강보험 S3’은 관련 특약으로 항암치료 후 중증합병증뿐만 아니라 면역력과 골밀도 감소 등을 고려해 감염질환 및 골절까지 보장영역을 확대한 점을, ‘삼성 요양보험’은 ‘장기요양지원 특약’을 통해 요양장소 및 기간의 제한이 없는 보장을 제공함으로써 초고령 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 6월 출시한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도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해 주목받았다. 생명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이후 시니어 맞춤형 담보를 추가로 보장하는 것에 대한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인정하고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연금, 건강, 요양보험 등 보험상품 전반에 걸쳐 혁신을 도모하고 보장의 영역을 넓히는 데 힘쓰고 있다. 새로운 보장 영역을 개척하기 위해 전담개발 TF(Task Force)를 신설하고 외부 관련기관과 협업을 강화하는 등 1년 이상에 걸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삼성생명이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와 궤를 같이함을 의미한다.

한편 삼성생명은 지난 10일부터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의 유병자형 상품인 ‘삼성 경증간편 플러스원 건강보험’ 판매를 시작했다. 이 상품은 3가지 간편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가입이 가능하다.


[한국보험신문=이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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