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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3.0무배당’ 출시 |
한화손해보험은 신상품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3.0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임신·출산 관련 보장 영역도 한층 강화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출산지원금 특약은 첫째 출산 시 100만원, 둘째 출산 시 300만원, 셋째는 500만원을 축하 목적으로 최대 3회 지원한다. 임신·출산으로 인한 입원비도 업계 유일하게 보장하며, 제왕절개 시 보장받을 수 있는 제왕절개수술비도 신설했다.
더불어 지난 10월 11일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던 ‘정신건강 관련 특약 4종’도 이번 신상품에 탑재했다. 이 중 ▲식사장애입원직접치료비(4일이상, 연간1회한) 특약은 정신질환 중 여성 환자수 비율과 치사율이 가장 높은 ‘식욕부진’과 ‘폭식증’ 질환 등의 입원치료비를 업계 최초로 보장한다.
또한 우울증, 공황장애, 강박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같은 정신질환을 보장하는 ▲스트레스관련특정정신질환진단비와 소화기궤양, 귀어지럼증, 난청과 같은 ▲스트레스관련특정질병진단비는 질병의 경중에 따라 A(경증), B(중증)으로 구분해 보장한다. 고객이 특정 정신질환 진단을 받았을 경우 비대면 심리 상담도 8회까지 받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3.0’은 15세부터 최대 89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병력이 있는 고객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고지형도 판매한다. 또한, 제왕절개 수술여부를 알릴의무에서 제외해 자녀를 둔 기혼여성의 가입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기존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을 가입한 고객의 가족이 이 상품을 가입한 경우, 가족연계 할인서비스를 통해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3.0’의 월 보험료를 최대 1년간 10%씩 할인을 제공한다.
한화손보 상품개발 관계자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3.0은 우리 회사가 여성건강보험 시장 내 지위를 한층 더 강화하고, 고객들의 디테일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보장 내역을 더 세분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상품 라인업과 서비스를 차별화해 전 세대의 여성고객을 아우르는 경쟁력으로 관련 시장에서의 회사 입지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보험신문=권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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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백 baeking@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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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11:06: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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