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67호
 
[겨울철 필요한 보험...
[겨울철 필요한 보험...
[겨울철 필요한 보험...
[겨울철 필요한 보험...
보험세상 > 컬쳐
[책에서 길을 묻는다_ 보험인 김종선씨의 독서 삼매경]순간적 쾌락은 미래가 없다

요즘은 사방에서 도파민이 넘쳐난다. 그래서 우리는 즉각적인 만족에 길들여져 있다. 우리가 뭔가를 사고 싶으면, 그다음 날 문간에 그게 떡하니 놓여 있다. 우리가 뭔가를 알고 싶으면, 곧바로 화면에 답이 나타난다. 결국 우리는 무언가를 곰곰이 생각해서 알아내거나, 답을 찾는 동안 좌절하거나, 자신이 바라는 걸 기다려야 하는 습관을 잃고 있다.

오래 전에 진행되었던 3~6세 어린이들에게 눈 앞의 마시멜로를 15분간 참고 안 먹으면 두 개를 주겠다는 실험에서, 잘 참아 보상을 받은 아이들이 나중에 성장해서 상대적으로 성공했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놀랍게도 실제 빈민가에 사는 브라질의 젊은이들은 동년배의 대학생들보다 미래에 받을 보상(참고 꾸준히 노력하면 얻을 수 있다는)을 낮게 평가한다.

불행한 일은 여건이 나쁘고 미래에 대한 계획이 없을수록, 참고 기다리기 보다는 즉흥적으로 선택을 하는 즉, 순간적 쾌락에만 매달림으로써 긴 미래를 아예 그리지 못하고 산다는 것이다.

도파민네이션 ; 쾌락 과잉 시대에서 균형 찾기
(애나 렘키 저자 / 김두완 번역 / 흐름출판 / 2022년 03월 21일)


<대한민국 대표 보험신문> 한국보험신문


김종선 대표이사
글로벌금융판매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이사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29 23:04:38 입력.




생·손보협회, 제주항공 사고 피해자 ...
자배원, 새해 車사고 피해자 지원사...
[2025 신년사 / 김용태 보험GA협회 회...
단체보험 사망보험금, 근로자 유...
[고령인구 1000만명, 보험의 역...
보험사, 재무건전성 높이기 위해...
GA 과도한 시책비, 산업 경쟁력 ...
폭설에도 ‘해머링 맨’...
 
한국, 미국 보험지수비...
 
법인명 : 한보험신문(주) ㅣ 제호 : 한국보험신문 ㅣ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42 ㅣ 전화 : 02-725-2552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다06581 ㅣ 신문사업 등록일 : 2002년 5월 29일 ㅣ 발행인 : 서경란 ㅣ 편집인 : 이정용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53168 ㅣ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20년 7월 7일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섭

한국보험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Korea Insurance 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