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62호
 
[제8회 대학생 아이...
[제8회 대학생 아이...
[제8회 대학생 아이...
[제8회 대학생 아이...
보험세상 > 부동산산책
[부동산 ‘마이더스’아파트형 공장]③업주대상 업종-소음·오염물질 배출은 ‘사절’


2000년 이후부터 최근까지 지어지는 아파트형 공장은 육안으로 봐서는 일반 오피스 빌딩과 구분이 안될 정도로 깨끗하다.

특히 구로 디지털단지역 부근(1단지)은 마치 강남의 테헤란로를 연상케 한다. 점심시간에 붐벼나는 넥타이 부대와 패용증을 목에 건 사람들이 즐비하다.

아파트형 공장은 오피스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이른바 업종에 제한이 있다.
공장의 입주 가능 업종을 살펴보자.

우선 간단하게는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으로 분류되며 세분하면 다음과 같다.

1. 제조업(한국표준산업분류 10~33번이며, 폐수등의 환경유해물질 배출 시설이 아닌 도시형공장)

2. 자연과학 연구 개발업

3. 건축기술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4. 기타 과학기술서비스업

5. 광고물 작성업

6. 영화 및 비디오 제작업

7. 전문 디자인업

8.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9. 자료처리업

10.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제공업

11. 기타 컴퓨터 운영 관리업

12. 전기 통신업

지원시설에 입주 가능한 업종은 다음과 같다.

1. 금융·보험·교육·의료·무역·판매업(당해 아파트형 공장에 입주한 자가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에 한함)을 영위하기 위한 시설

2. 물류시설 기타 입주기업의 사업을 지원하거나 보육시설·기숙사 등 종업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시설

3. ‘건축법 시행령’별표 1 제3호 및 제4호의 규정에 의한 근린생활시설(면적제한이 있는 경우에는 그 제한면적범위 이내의 시설에 한함)

다소 복잡하게 설명이 됐지만 요약한다면 아파트형 공장은 폐수등의 환경유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소음이나 기타 오염물질이 배출이 되지 않는 업종만이 입주할수 있다.

실제로 둘러보면 제조업, 벤처산업, 소프트웨어 관련 업종, 디자인 관련 업종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지원시설의 대부분은 식당·편의점·커피숍·법률사무소·호프집·부동산·의원·문구점이 대다수이다. 이른바 상가 업종이라고 보면 편하다.

즉 아파트형 공장에 입주하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 보조시설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최근 강남권과 여의도 사무실들이 디지털단지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

같은 업종이 몰려 있고 관련업체들이 많아서 상호 업무를 보기에 편하기 때문이다.

또한 주차시설도 넉넉해 불편하지 않으며 주차비도 저렴해 자가용 이용자의 불편이 적다.

이처럼 아파트형 공장의 이미지는 점점 좋아지고 있으며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맞춰 예전 저층의 공장들이 초고층 아파트형 공장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당분간은 수요와 공급이 맞아 떨어지고 있어 서울의 초 대단지 아파트형 공장 밀집단지인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디지털 단지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본다.

임 재 현 과장
비젼공인중개사사무소
☎02-2626-8979


<대한민국 대표 보험신문> 한국보험신문


관리자 insnews@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8-09-29 08:06:58 입력.




교보교육재단, 제26회 교보교육대상 ...
한화생명, 2024 한화생명 시그니처 B...
NH농협생명 농축협사업부문, 농촌일손...
GA협회, 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보험GA협회, GA 본사 내부통제교...
손보사, 뇌·심혈관 보험 최대 1...
[제8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설계사 위한 최고의 5일 ...
 
한국, 미국 보험지수비...
 
법인명 : 한보험신문(주) ㅣ 제호 : 한국보험신문 ㅣ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42 ㅣ 전화 : 02-725-2552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다06581 ㅣ 신문사업 등록일 : 2002년 5월 29일 ㅣ 발행인 : 서경란 ㅣ 편집인 : 이정용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53168 ㅣ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20년 7월 7일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섭

한국보험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Korea Insurance 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