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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라이프플래닛, ‘(무)교보라플 꼭필요한 치매간병보험’ 출시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교보라플)은 지난 2일 신상품 ‘(무)교보라플 꼭필요한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치매 또는 다른 질병이나 재해로 인한 장애 발병 시, 진단보험금과 함께 정해진 기간에 매월 간병비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민은행 KB 스타뱅킹 앱에서만 가입이 가능한 방카슈랑스 전용 보험이다.
(무)교보라플 꼭필요한 치매간병보험은 ‘치매보장형’과 ‘생활비 보장형’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보험료 납입기간에 피보험자가 치매 보장 개시일 이후 중증치매 상태로 진단이 확정된 경우, 다음 회부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는 납입면제 특약을 탑재했다. 또 표준형 대비 해약환급금이 적어 보험료가 저렴한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도 추가해 고객의 부담을 덜고자 했다.
무엇보다 그동안 치매간병보험 가입 시 고객들이 불편해하던 ‘지정대리청구인’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더 이상 창구를 방문해 서면으로 계약을 체결해야 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교보라플 관계자는 “국내 유일 디지털 생보사로서 교보라플의 모든 보험 계약과 관리 등은 모바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며 “방카슈랑스 보험 상품으로는 최초의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장점에 힘입어, (무)교보라플 꼭필요한 치매간병보험은 출시 후 고객 계약이 늘고 있다. 교보라플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치매나 장해 간병비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내용을 디지털로 쉽게 가입할 수 있어, 당초 예상보다 많은 고객이 이 상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보험신문=손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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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아 alsdkqg@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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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20:32: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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