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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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험신문 선정 2024년 보험가 10대 뉴스]②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개시… 간편하게 보험 가입

지난 1월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던 온라인 플랫폼의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시작됐다.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11개 핀테크사(엔에이치엔페이코, 비바리퍼블리카, 에스케이플래닛,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헥토데이터, 네이버파이낸셜, 핀다, 쿠콘, 핀크, 해빗팩토리 등)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보험사의 보험상품을 온라인으로 비교해 주고 적합한 보험상품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이다.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지난해 7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된 핀테크사와 보험업계가 서비스 출시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맺는 등 준비를 해왔다.

출시 첫날인 1월 19일에는 자동차보험과 용종보험의 비교·추천을 시작했다. 약 2500만명이 가입하고 있는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 7개 핀테크사와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10개 손보사가 참여했고 용종보험은 1개 핀테크사와 5개의 생보사만 참가했다.

앞으로 보험 소비자들은 온라인 플랫폼의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기준(최저 보험료, 최대 보장범위 등)으로 여러 보험회사의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으며 본인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9개사가 ▲자동차보험 ▲용종보험 ▲저축보험 ▲펫보험 ▲여행자보험 등 5개 카테고리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예상과 달리 크게 활성화되지 못했다. 금융권에서는 서비스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플랫폼(PM) 보험요율과 CM 보험요율의 차등을 꼽고 있다. 실제 보험사들이 플랫폼에 지급하는 중개수수료를 보험료에 반영하면서 플랫폼을 통해 가입하는 소비자가 내야 하는 보험료는 보험사의 CM채널보다 높아지게 된 것이다.

대형 손보사들은 핀테크사와 플랫폼의 중개수수료를 합의하지 못해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 입점하지 않고 있다. 실제 네이버페이가 운영하는 여행자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는 아직 일부 손보사가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금융당국은 지난 9월 제3차 보험개혁회의에서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보험료 체계 등의 현황을 전면 재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다가오는 연말까지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2.0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국보험신문=권기백 기자]

권기백 baeking@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2-17 18:04: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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