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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계절 가을… 기능 확대한 신상품 잇따라

삼성화재, 1일권·시즌권 중 선택 가능해 가성비↑
“라운딩 시 혹시 모를 사고 골프보험으로 대비”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올여름이 지나면서 보험사들이 골프인들을 위한 골프보험 출시 및 골프 관련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골프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을 맞아 골프보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최근 골프 라운딩의 핵심 담보들을 보장하는 다이렉트 전용 신상품 ‘착한골프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골프 라운딩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후유장해와 배상책임, 홀인원 축하금을 보장한다.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의 스케줄에 맞게 라운딩을 보장하는 ‘1일권’과 한번 가입 후 시즌 내내 보장받을 수 있는 ‘시즌권’(1~12개월) 중 선택해 가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핵심 보장으로만 구성돼 골프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골프 중 상해후유장해’가 1억원까지 보장되고 ‘골프 중 배상책임손해’ 담보는 업계 최대 금액인 1억원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홀인원’ 특약은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보장 범위를 늘렸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달 20일 자사 보험 플랫폼 앨리스에서 판매 중인 ‘CREW 골프보험’의 서비스 개편 작업을 완료했다.

‘CREW 골프보험’은 홀인원 비용과 배상책임 등 골프보험의 기본 보장 이외에도, 교통사고 대인 벌금과 형사합의금 등 운전자까지 보장해 주는 종합 골프보험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골프보험과 달리 ‘동반가입’과 ‘선물하기’ 기능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한 번의 가입만으로 최대 50회 라운딩까지 보장하는 N회권 플랜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 CREW 골프보험은 높은 편의성을 바탕으로, 출시 1년 만에 가입 건수 3만3000건을 돌파했다.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CREW 골프보험의 선물하기 기능이 확대됐다. 그간 CREW 골프보험은 1회권 플랜만 선물할 수 있었으나, N회권 플랜 역시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올해 봄 이후 N회권 가입과 비중이 크게 높아지면서 선물하기 기능을 원하는 이용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한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4일 국내 최대 골프 예약 플랫폼 ‘엑스골프’를 운영하고 있는 쇼골프와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쇼골프플레이’ 멤버십을 포함한 엑스골프 회원은 쉽고 간편하게 롯데손해보험의 골프보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보험서비스 가입에 동의한 쇼골프플레이 멤버십 회원은 엑스골프를 통해 골프 라운딩을 예약하고, 홀인원 쿠폰을 사용하면 골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홀인원 시 기념품 구입과 축하회, 기념식수 등 비용은 최대 200만원까지 실비 보장하고, 골프 중 상해에 대한 배상책임은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쇼골프플레이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라운딩을 예약할 때 골프보험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엑스골프에서 예약을 완료하고 화면 상단의 ‘홀인원 보험 가입’ 메뉴를 통해 가입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올여름 무더위와 장마 등으로 골프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 골퍼들은 가을만 다가오길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라며 “라운딩 가기 전 혹시 모르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골프 보험에 가입하면 더욱 즐거운 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보험신문=권기백 기자]


권기백 baeking@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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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5 23:39: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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