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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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고객과 진정성 있는 신뢰관계 구축이 성공 영업의 핵심”

진심으로 다가가고 경청과 공감통해 맞춤형 솔루션 제시
“경쟁보다 서로의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는 업계가 됐으면”

<임승일KGA에셋 웰스지점 지점장>


임승일 KGA에셋 웰스지점 지점장은 지난 2007년 원수 보험사에서 보험설계사로 일하기 시작했고 2012년 비큐러스를 거쳐 2014년 KGA에셋으로 이직해 활약하고 있다. 그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보험GA협회에서 운영하는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유지해 7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에 선정됐다. 또 지난해에는 KGA에셋 농협손해보험부문 연도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8월 기준 계약유지율 13회차 100%, 25회차 93.4%를 기록하고 있다. 임 지점장은 대면영업을 선호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블로그를 영업에 활용하고 있다.

임 지점장은 7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자 선정 소감으로 “보험GA협회에서 우수인증설계사 제도가 최초로 시행된 2018년부터 현재까지 7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됐으며 GA 명장이라는 타이틀까지 얻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먼저 말할 수 없는 기쁜 마음과 동시에 앞으로 더욱더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부담감이 크지만, 앞으로도 이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든든한 인생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 지점장은 보험영업을 하게 된 동기에 대해 “대학시절 가장 친한 친구의 가족이 예상치 못한 사고로 큰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면서 보험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보험은 단순한 금융 상품이 아니라 사람들의 자산과 평온한 삶을 지키기 위한 투자이면서 삶의 중요한 안전장치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무직으로 일하는 직장보다는 나의 노력과 역량이 직접적으로 성과에 반영될 수 있는 분야이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성장하고 고객들의 삶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더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나눌 수 있는 점에서 큰 매력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임 지점장의 영업 비결은 고객의 니즈를 먼저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신뢰관계를 쌓는 것이다. 그는 “고객의 필요 상황과 고민을 경청하고 공감하면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고 나의 진정성을 보여줬다”며 “꾸준한 상품분석과 시장 트렌드 파악으로 전문성을 키우고, 정확하고 정직한 상담을 통해 신뢰를 얻게 되면서 그동안의 경험과 반복된 상담을 통해 자연스럽게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다.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신뢰관계가 성공적인 영업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GA에셋 웰스지점은 매주 상품교육 및 분석에 대한 회의를 진행한다. 이 시간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맞춤형 상담기법에 대해 공유하고 정기적인 고객 관리시스템으로 신규 상품 및 홍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설계사끼리의 멘토링 및 피드백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는 “이러한 방식을 통해 서로 간의 정보와 노하우를 간접 경험하며 빠른 정보습득과 심리적인 동기부여로, 보다 효과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 지점장은 보험업계의 문제점으로 과열된 리크루팅을 꼽았다. 그는 “GA시장이 커지면서 설계사 리크루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많은 설계사들이 고객 유치 목적보다 정도영업을 하면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체계화된 상품교육과 설계사 케어를 통해서 더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서로의 경쟁보다는 서로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보험업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 지점장은 “이 일을 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깨달음은 고객의 신뢰가 우리의 가장 큰 자산이라는 점이다. 보험은 장기적인 관계와 신뢰가 중요하므로 눈앞에 단기적인 실적에 매몰되지 말고 한 명 한 명의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 먼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정확하게 제안드리는 일이 우리의 진정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도영업을 하면서 어느 정도 안정적인 단계까지 올라서는 길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매 순간 어려움이 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주변 동료들하고 경험과 지혜를 나누면서 같이 성장하는 동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 지점장은 “보험은 우리 삶의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는 중요한 안전장치이다”며 “그러나 아직 많은 사람들이 보험을 단순한 비용이나 복잡한 상품으로 생각하고 가입을 미루거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보험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도 가족과 자신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보호막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험은 단순한 지출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덧붙였다.


[한국보험신문=권기백 기자]

권기백 baeking@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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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5 23:17: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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