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 이정범의 ‘응급의학 가이드’]암 환자의 무통증 신호요법
우리가 병원에 가는 이유는 아파서라고 말할 수 있다. 아프다는 것은 통증이 있다는 것이다. 통증은 우리 몸의 일부에서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자극되며 느끼게 된다. 이러한 신경이 자극되는 경우는 신체 조직이 손상되었거나 손상될 것 같은 상황이 있을 때 느껴진다고 통증을 정의할 수 있다.
[청년의사 이정범의 ‘응급의학 가이드’]겨우살이 추출물 면역항암요법
겨우살이라는 식물은 특이한 생태를 가지고 있다. 바로 다른 나무의 가지에서 기생하는 식물이다. 열매를 맺어 새가 열매를 먹고 대변으로 씨가 나오는데 이 씨가 나무에 떨어지면 나무에서 기생하는 생태이다. 영어로는 미슬토(Mistletoe)라고 한다. 이러한 겨우살이는 여러 종류가 있으나 이번에 다룰 식물은 비스쿰알붐(Viscum Album)이라고 하는 겨우살이다.
[청년의사 이정범의 ‘응급의학 가이드’]면역항암치료
어린아이들은 성인에 비해서 감기나 장염에 자주 걸리는 편이다. 아무래도 성인에 비해 몸에 축적된 면역 데이터가 작은 것이 주요 원인일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성인에게는 치명적이나 아이들은 가벼운 증상만 겪고 넘어가는 감염 질환도 있다. 이러한 차이는 아마도 면역력의 활성화 정도에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청년의사 이정범의 ‘응급의학 가이드’]온열 항암치료
현대의학에서 완전히 해결하지 못한 질병은 많지만, 그중에서 우리 근처에서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것 중 하나는 암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예전에 비해서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 등 많은 치료법이 개발되어 완치되는 암의 종류가 많아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완치되지 못하는 암은 많으며 말기에 발견된다면 더욱더 완치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청년의사 이정범의 ‘응급의학 가이드’]스테로이드(코티솔) 부작용 ‘부신기능저하증’
스테로이드는 현대 의학에서 아주 널리 쓰이는 약물이다. 하지만 스테로이드는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일종이다. 주로 콩팥에 붙어있는 부신이라는 장기에서 분비가 되며 우리몸의 대사 작용부터 전해질 균형과 성 기능까지 관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