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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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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강사의 ‘60+Life story’]조류가 바뀌면 어종 바뀌고, 어종이 바뀌면 어선 바꿔야 한다

[이종범 강사의 ‘60+Life story’]조류가 바뀌면 어종 바뀌고, 어종이 바뀌면 어선 바꿔야 한다

興亡盛衰(흥망성쇠). 흥하고 망하고 융성하고 쇠퇴하는 현상이 순환, 반복한다는 뜻을 지닌 사자성어다. 판이 바뀌는 길목에는 언제나 특별한 문턱, 변(變)이 있다. 이는 비단 국가나 기업만 아니라 개인의 삶도 다르지 않다. 위험은 기회를 기회는 위험을 품고 있기 때문에 “있을 때는 항상 없을 때를 대비하고, 없을 때는 있을 때를 상상하며 준비하라”는 말이 와닿는 이유다.

[은지 아빠의 ‘인생 2막 준비학교’<113>]노후 급증하는 뇌·심혈관질환 대비 필요

한화생명이 최근 10년간(2014~2023년)의 보험금지급 데이터 약 3000만건을 분석한 결과, 뇌혈관질환의 보험금 청구건수는 10년 전 대비 1.8배, 심장질환의 보험금 청구건수는 2.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들 질병은 은퇴한 이후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이 늘었다. 특히 심장질환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금융상식 Q&A]금리 변동기 채권 투자 관련 유의사항 안내

서울에 거주하는 60대 A씨는 퇴직금으로 표면금리 3%, 액면가 1억원인 만기 12년 채권에 투자한 후 생활자금이 부족하여 채권 만기 도래 전 채권을 매도하고자 했다. 채권 투자시점의 시장금리는 3%로, 채권가격은 액면가와 동일한 1억원이었다. 하지만 A씨는 채권 투자시점 대비 시장금리가 1%포인트 상승(3% → 4%)하면서 채권가격이 9005만원으로 하락(-995만원, -9.95%)함에 따라 원금 손실을 봤다.

[알쏭달쏭 금융이야기]치매·CI보험 가입 때 보험금 대리청구인 미리 지정하자

이처럼 치매나 중대한 질병에 걸렸을 경우 보험을 가입하고도 스스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불편사항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보험업계는 2013년부터 ‘보험금 대리청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은옥의 ‘보험 읽어주는 사람’<38>]소비자로서 바라는 점

[이은옥의 ‘보험 읽어주는 사람’<38>]소비자로서 바라는 점

노트북을 구매하고 얼마 되지 않아 액정에 가로줄이 생겼다. S사에서 L사로 변경했는데 노트북 내구성이 떨어지는 건가 싶은 근거 없는 의심을 하며 1년 정도 불편함을 감수하다 고객센터를 찾았다. 서비스 엔지니어가 노트북이 충격을 받아 액정 하단이 들떠있어 교체해야 한다고 안내해 주었다. 교체비용을 물어보니 고객센터 방문 전 검색해서 예상했던 비용을 월등히 초과해 주저하다 좀 더 생각해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하고 고객센터를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