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흡 코리안리 전무의 ‘어쩌다 보험인’]중대재해에 대한 균형잡힌 접근과 효과적인 보상 체계의 필요성
중대재해는 산업 현장이나 공공장소에서 발생하여 다수의 사상자나 큰 피해를 초래하는 사고로, 기업과 사회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며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 전반에 심대한 파급력을 지닌다. 한국은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2년에 중대재해처벌법을 시행했다. 이 법은 기업 경영진에게 안전 관리 책임을 부여하고, 사고 발생 시 강력한 처벌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