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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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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매뉴라이프, 올해 순익 2배 가까이 늘어

캐나다 최대 보험기업 매뉴라이프는 최근 발표한 2024년 1~9월 실적 보고서에서 올해 1~3분기 누적 순이익이 18억4000만 캐나다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0억1000만 캐나다 달러에서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에서 “무자식 상팔자” 부추기면 벌금 7000만원

러시아 국회 하원(국가두마)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자녀 없는 삶’을 부추기는 행위를 불법화하는 내용의 ‘무자녀 옹호 금지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지난 9월 발의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상원(연방의회)의 승인을 거쳐 푸틴 대통령이 서명하면 바로 시행될 예정이다.

싱가포르 생보시장, 3분기까지 강력한 성장세 지속

싱가포르 생명보험시장이 올들어 개인 생명보험과 건강보험 수요 확대에 힘입어 강력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하노버리, 2024년 순이익 목표 상향 조정

세계 3위 재보험사인 독일의 하노버리는 2024년 3분기 결산 보고에서 올해 첫 9개월(1~9월) 동안 연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4% 증가한 18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2024년 연간 순이익 목표를 당초 21억 유로에서 23억 유로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스페인 남동부 대홍수 보험손실 최소 10억 유로

지난달 말 발렌시아 등 스페인 남동부 지역을 휩쓴 대홍수로 인한 보험손실이 최소 10억 유로에 이를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지난 10월 29~30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는 남부와 동부에 내린 집중호우로 220여명이 사망·실종되고 주택과 건물, 도로, 농업지대가 붕괴되거나 흙탕물에 잠기면서 대규모 경제적 피해를 야기한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