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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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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이상 “결혼해야 한다”… 미혼 남녀는 34.9%

전체 국민 가운데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중이 52.5%로 2년 전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3세 이상 인구 10명 중 7명은 결혼하지 않더라도 남녀가 같이 살 수 있다(동거)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기관 모집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시·군·구) 및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가정을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의료기관이다.

기후변화 무대응 시 국내 성장률 연평균 0.3%P 하락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위험(리스크)에 적시 대응하지 않으면 국내 성장률이 향후 2100년까지 연평균 0.3%포인트씩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4일 한국은행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기후변화 리스크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금융감독원 및 기상청과 협력해 작성됐으며, 기후대응 시나리오별 분석을 통해 향후 기후대응 정책 강도에 따라 기후변화 리스크가 우리나라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기업 10곳 중 7곳, 임직원 정년 연장 시 ‘경영 부담’ 느껴

급격한 고령화 추세로 고령자 고용확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겁지만, 기업 10곳 중 7곳은 임직원 정년 연장을 경영의 부담 요소로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령자 고용정책에 관한 기업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신규 취업자 10명 중 6명, 1년 안에 퇴사”

지난 3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임금 근로자의 1년 이상 고용유지율 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새롭게 취업해 고용보험에 가입한 임금 근로자의 1년 이상 고용유지율은 2021년 기준 40.1%였다. 10명 중 6명은 취업한 지 1년 이내에 퇴사한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