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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아시아 보험포럼- 이모저모]

●…제13회 아시아 보험포럼에서 허연 중앙대 교수는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허 교수는 패널들의 발표시간을 적절하게 배분하고 핵심을 정리한 요약과 위트있는 멘트로 시종 매끄럽게 진행해 패널로 참가한 보험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장태순 ARK컨설팅 대표는 “종합토론의 좌장을 맡아 진행하신 허연 교수님이 흡사 TV 방송국 토론 프로그램의 베테랑 진행자 같았다. 특히 마무리 발언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올해 아시아 보험포럼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했다. 주최측은 행사장에 마스크, 손소독제를 배치하고 좌석 간격을 2m 이상 띄웠다. 또 국내외 보험전문가 300여명을 초청하던 예년 방식과 달리 발표자와 토론자 등 현장 참석이 불가피한 사람만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주최측 관계자, 발표자와 토론자 모두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를 유지했으며, 포옹이나 악수 대신 코로나19식 주먹 인사로 반가움을 대신하며 혹여나 있을 감염에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이를 지켜본 보험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힘쓰며 행사를 준비한 주최측의 노력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조재린 보험연구원 부원장은 “제13회 아시아 보험포럼의 ‘디지털 보험시대 대면채널 판매문화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는 내년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데다 코로나19로 언택트 환경에서 대면영업 경쟁력을 높일 방안이 시급한 상황에서 시의적절하고 의미 있는 주제”라고 평가했다. 보험연구원 생명·연금연구실 김동겸 박사도 “최근 핀테크와 빅테크 기업이 보험모집 채널로의 진출이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전통적인 대면채널의 성장과 육성이 중요한 과제”라면서 “보험업계에서도 언택트 환경에서 대면채널의 영업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 모색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13회 아시아 보험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한 최미수 서울디지털대학 교수(한국금융소비자학회장)는 본 행사가 끝난 후 “내년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은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 등이 금융과 보험시장에 진출하는 등 급변하는 환경을 담고 있지는 못하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전재수 의원이 7월 중순 금융소비자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금소법 시행 이전에 법이 개정될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네이버와 카카오 등 빅테크 기업의 보험판매시장 진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대응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보험업계에 주문했다.

관리자 insnews@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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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00:43: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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