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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앞두고 ‘헬스케어 서비스’ 강화

정부, 모바일 헬스케어 등 디지털 기반 비대면 의료사업 추진
건강상태 분석·운동 코칭·신체 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도


[한국보험신문=박상섭 기자]정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 과제로 언택트(비대면화)와 디지털 전환에 맞춰 모바일 헬스케어 등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의료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보험업계는 정부의 비대면 의료사업이 보험사의 헬스케어 서비스 확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비대면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7일 정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의 제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등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의료 시범사업 확대 등 비대면 서비스 확산 기반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모두 발언에서 “코로나 위기는 경제 전반의 비대면화·디지털화의 급격한 가속화 등 경제·사회구조 변화까지 동반하고 있다”며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집중 육성, SOC의 디지털화 등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보험업계는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의료사업이 보험사의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반기는 분위기다. 보험사들은 헬스케어 서비스를 보험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보고 관련 건강관리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신용길 생보협회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생보업계가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을 쏟겠다”며 “헬스케어 목적의 질병 정보 활용을 위한 신용정보법 시행령과 보건복지부의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5월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금융위원회는 보험사의 헬스케어 부수업무와 자회사 설립을 허용했다. 보험사들은 자사 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건강상태 분석, 운동과 식생활 코칭, 신체와 심리 전문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현대해상은 지난달 계약자의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건강나이를 측정하고 이에 따라 보험료를 최대 30%까지 할인해 주는 ‘내가지키는내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보험에 가입하고 90일 이후 건강관리용 스마트밴드 ‘갤럭시 핏e’를 제공, 걷기와 같은 임무를 수행하면 보험료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도 있다.

삼성화재는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사망, 진단, 수술, 입원부터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배상책임까지 보장하는 ‘마이헬스 파트너‘를 판매하고 있다. 가입 고객이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Anyfit)’을 설치하고 매달 15일 이상, 1만보 이상을 달성하면 보험료의 최대 5%를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로 돌려준다.

동양생명도 최근 스마트폰 앱으로 엄마와 아이의 건강관리를 돕는 ‘엔젤맘스케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임신 주수에 따른 태아 정보와 홈트레이닝 영상을 제공하고, 출산 뒤에는 육아정보, 예방접종 정보, 자녀 성장관리 등을 서비스한다.

삼성생명은 연간 300만보를 달성하면 3만원 상품권을 최장 16년간 제공하는 걷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화생명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앱 ‘헬로(HELLO)’를 이용해 10년간 건강검진 결과 진단과 함께 건강 수준을 나이로 환산한 ‘생체나이’를 제공한다. 교보생명은 헬스콜센터를 통해 각 분야 전문의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최근 보험사의 건강관리 서비스는 사후 실손 보전에서 사전 건강 예방까지 개인의 건강정보에 맞춰 개인화되고 있다”며 “플랫폼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가 글로벌 보험산업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섭 bbakddol@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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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1 01:06: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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