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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17 시행 2023년으로 1년 더 늦춰…보험사 한숨 돌리나
[한국보험신문=박상섭 기자]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시기를 오는 2022년에서 2023년으로 1년 더 늦췄다. 이에 국내 보험사들은 자본확충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이사회를 열고 IFRS17 시행 시기를 2023년으로 1년 연기하기로 했다. IASB는 이와 관련한 IFRS17 보험계약의 최종 개정 기준서를 오는 6월말 공표할 예정이다.

IASB는 당초 IFRS17을 오는 2021년 도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유럽의 보험사들이 IFRS17 대응 시스템을 갖추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행 시기를 2021년에서 2022년으로 한 차례 연기했다.

앞서 IASB 이사회의 구성원들은 일부 보험사의 전산시스템 개발 준비가 미흡하고 보험사의 리스크 관리를 감독하는 금융당국 체계와 연계성이 떨어진다는 내용이 담긴 스태프(Staff) 페이퍼를 이사회에 제출했다. IASB 이사회는 스태프 페이퍼에 담긴 의견을 대부분 그대로 받아들였다.

국내 보험업계는 IFRS17 시행 연기를 반기고 있다. 최근 제로금리가 현실화되면서 국내 보험사들은 자본확충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IFRS17 도입까지 대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게 보험업계의 시각이다.

IFRS17 도입이 연기되면서 금융당국이 준비하고 있는 신지급여력제도(K-ICS) 시행도 미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K-ICS 도입 사전 단계인 부채 적정성 평가제도(LAT) 시행 시기도 다시 검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LAT는 IFRS17 도입에 대비해 보험부채의 현재 가치금액과 회계장부상 보험부채의 차이를 매년 책임준비금으로 적립해 보험부채의 시가평가에 근접시키는 제도다. 원가평가에 따른 보험부채 적립액보다 LAT 평가를 통해 나온 부채평가액이 더 많이 나오면 보험사는 부족분(결손액)을 추가 적립해야 한다.

앞서 금융당국은 IFRS17 도입 시기가 2022년으로 늦춰진 것을 반영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작성되는 재무제표부터 LAT 책임준비금 적립기준 강화 일정도 1년씩 순연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최근 제로금리로 생보사의 자본조달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IFRS17 시행 시기가 1년 더 늦춰 국내 보험사는 한숨을 돌리게 됐다”고 말했다.
박상섭 bbakddol@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8 16:00:36 입력. 최종수정 2020-03-18 16: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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