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40호
 
[코로나19 함께 이겨...
[코로나19 함께 이겨...
[코로나19 함께 이겨...
[코로나19 함께 이겨...
종합뉴스 > 생명보험
종신·간편가입 암보험이 판매시장 주도

종신보험, 보험료 인상 앞두고 절판마케팅 예고
소액암 보장 강화한 초간편 가입 암보험 줄이어


[한국보험신문=류상만 기자]올 상반기 생명보험은 종신보험과 소액암 보장을 강화하면서 가입 범위를 넓힌 초간편 암보험이 판매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생보사들은 지난 1월 연금보험의 10년 초과 최저보증이율을 0.5%포인트 내린데 이어 4월에는 예정이율을 0.25%포인트 인하할 예정이다. 예정이율이 0.25%포인트 낮아지면 보험료는 5~10% 오르게 된다. 이렇게 되면 예정이율이 가장 높은 종신보험에 마케팅을 집중할 수 밖에 없다.

현재 생보사 예정이율은 3.0~2.5% 범위에 있다. 예정이율 3.0% 종신보험으로는 DB생명 ‘10년더드림 유니버설종신보험’, DGB생명 ‘마음든든유니버설종신보험’, 동양생명 ‘디딤돌플러스유니버설종신보험’, 신한생명 ‘탄탄든든유니버설종신보험’이 있다. 4월 예정이율이 내리면 예정이율 3%대 종신보험은 사라지게 된다. 이에따라 영업현장, 특히 GA 설계사들은 보험료 인상을 앞둔 종신보험의 절판마케팅에 대비하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 김대용 상품전략연구소장은 “예정이율이 인하될 경우 보험시장에서도 3%대 상품이 사실상 사라지게 된다”면서 “GA 설계사들로선 절판마케팅을 통해 종신보험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선지급 건강종신보험도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연초 출시된 KDB생명 ‘MIMI건강종신보험’이 있다. 일반암(유사암 및 소액암 제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중기 이상의 만성 간·폐·신장 질환을 집중 보장한다. 기존 CI(Critical Illness)보험과 GI(General Illness)보험의 까다롭고 사망 중심 보장의 구조적 단점을 보완했다. 간·폐·신장 질환의 주계약 선지급 진단기준을 업계 최초로 말기에서 중기 이상으로 낮춰 실질적인 고객의 보장범위를 확대시켰다. 특히 KDB생명은 웨어러블 기기를 마케팅 과정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대형 생보사 관계자는 “10만원대 웨어러블 기기 제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보험종목은 건강보험이다. 이를 생보 주력상품인 종신보험과 결합시킨 건강종신보험이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액암 보장을 강화한 암보험도 올해 생보시장에서 주목되는 상품이다. 손보사들은 지난해 소액암 보장금액을 2000만원까지로 높였다가 손해율이 높아지자 12월 이후 1000만원대로 낮추는 등 손해율 관리에 들어갔다.

그런데 최근 생보사들이 소액암 보장을 일반암 수준으로 확대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가입 연령도 80세까지 확대했다. 한화생명은 작년 10월 소액암 진단보험금을 일반암과 동일하게 지급하는 ‘한화생명 스페셜암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간암·위암·폐암 등 일반암의 10% 수준이던 기타 피부암, 초기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제자리암, 경계성 종양의 보장을 일반암 수준으로 확대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소액암 재발 위험률을 개발해 소액암이 재발하면 2년 후부터 2년에 1회씩 특약 가입금액의 50%를 보장받을 수 있는 ‘재진단소액암 보장특약’도 장착했다. 이 상품이 영업현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생보사에 비해 다소 느슨하게 리스크 관리를 하는 손보사 암보험 수준에 버금가는 보장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설계사들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암보험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다”면서 “파격 혜택으로 리스크가 큰 상품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재보험사와 기획 단계부터 협업해 위험률을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올들어 5년 이내에 암, 제자리암, 간경화 진단만 없으면 가입 가능한 ‘1Q보험’도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NH농협생명이 1월 갱신형 1Q암보험을 출시했고 2월에는 DB생명도 갱신, 비갱신형 초간편 암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상품은 소액암에 대해서도 2000만원까지 보장을 확대했다. 이같은 초간편심사 암보험은 고령자 및 유병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이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일각의 손해율 우려에 대해 “재보험사와 초간편보험의 손해율에 대해 충분히 검토한 후 상품을 출시했다”면서 손해율 관리에 자신감을 보였다.


류상만 ysm5279@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3 00:22:50 입력.




KB손보, 소방공무원 응원하는 ‘불끈...
금감원, 임원급여 30% 반납하기로…4...
교보생명, 美회계감독위에 딜로이트 ...
무직 상태에서 다수 보험가입… ...
신창재 회장 “코로나가 바꿀 세...
실손청구 간소화·해외투자한도 ...
코로나19로 재택근무 확산… “사...
다시 일상으로
 
한국, 미국 보험지수비 추이
 
상호명 : 한국보험신문(주) ㅣ 소재지: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42 ㅣ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06851 ㅣ 등록일자 : 2002.5.29 ㅣ 발행인 : 서경란 ㅣ 편집인 : 이정용
Copyright by Korea Insurance News All rights Reserved. ㅣ ☎02)725-2552